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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길묻33, 현동일 박사의 [라틴어 수업 ] 인문학적 읽어내기 품격과 지성의 언어 라틴어 (현동일 박사의 [라틴어 수업]을 다시 보면서) 라틴어는 원래 로마 제국의 공용어였고, 로마제국의 몰락후에도 유럽 사회의 학슬과 외교에서 전반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프랑스어, 이태리어, 스페인어는 바로 이러한 라틴언어족에 속합니다. 이 라틴어가 한국사회에서 지금 붐이 불었다고 합니다. 동아시아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냐의 변호사로 활동안 현동일 교수가 서강대에서 라틴어 강의를 한 이후, 그리고 여러 인문학자들과 철학사상가들이 품격과 겸양의 언어인 라틴어를 출판물과 강연으로 자주 소개한 이후로 라틴어의 사용이 늘었습니다. 이 라틴어를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숨마쿰라우데] 라는 말은 하버드 대학의 최우등 졸업생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이 말을 밖에 .. 2022. 9. 15.
하브루타키즈,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은 뛰네"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날씨 차가움 [아인이의 유치원 일기 제 14탄]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은 뛰네 오늘 제목은 [무지개]를 중심으로 아인이의 유치원 일기를 나누고 싶다. 아인이는 오늘 소풍을 맞았다. 소풍장소는 백제문화유적지구이다. 그곳에서도 [국립부여박물관]이다. 아인이는 이미 추석시즌에 부여박물관을 갔다 온 적이 있다. 그래서 자신이 가본 곳이라 또 간다고 하니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른 아침 아인이 엄마는 열심히 도시락을 준비한다. 오늘의 도시락은 유부초밥이다. 상큼한 유부초밥을 만들어서 아인이의 도시락에 넣어주고, 그리고 남은 것은 가족들의 아침식사대용으로 먹게 되었다. 오후가 되어서 아인이를 데려오려는데, 아인이의 유치원에서 유치원 선생님과 만났다. "아인이가 이미 부.. 2022. 9. 15.
하브루타 키즈, "아빠, 아직 모란이 피어 있어요" 2018년 5월 6일 일요일 아인이의 유치원 일기 시리즈 21차 모란에 대하여 어제 막내를 데리고 아파트 현관을 나서는데, 마침 화단에 모란이 활짝 피었다. 큼지막한 모란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막내 아인이는, "아빠, 저 꽃의 이름이 뭐예요?" "저 꽃은 모란이라고 한단다.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중의 꽃이라고 생각해" "장미가 꽃중의 꽃 아닌가요?" "그렇지 장미도 꽃중의 꽃이지, 모란도 꽃중의 꽃이고" 나와 아인이는 그 모란꽃을 약 30초간 구경을 하고 고사리같은 손을 잡고 유치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오늘 모란에 대한 글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검색하더중, 김두규 교수의 글이 올라와 있어서 잠시 옮겨 보기로 하였다. 물론 나는 모란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중의 하나이다. 나는 예산.. 2022. 9. 14.
하브루타 키즈, "아빠, 나 라푼젤 보고 싶어요 2018년 06월 03일 아인이의 유치원 일기 제 24화 라푼젤 아인이가 7살이 되면서 이것 저것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머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유치원에 가면서 머리를 잘 묶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다시 묶으라고 한다. 한번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으나, 3번은 묶어 주어야 합격한다.여자아이에게 머리는 소중한 것이다. 특히 긴 머리가 그렇다. 긴 머리를 찰랑찰랑하고 걸어다니는 소녀를 보면 이상한 감동이 든다. 긴머리를 하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아인이의 모습을 보면, 아빠로서 흐뭇하기도 하다. 아직은 귀엽고 어린 아이에게서 사랑스러움을 발견한다.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게 사랑하려고 애쓰게 된다. 집안의 5식구가 이상하게 아인이를 중심으로 생활하려고 한다. 아인이 식사부터, 아인이의 공부까지 다들 열심히 도..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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