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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식이 만남 사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국인 남매
세드리크 오(오영택), 델핀 오(오수련)
그리고 그 아버지 오영석씨
심층독서의 힘
Depth Reading Power
오늘 아침, 조선일보를 읽다가
최보식 기자가 만난 사람중에 - 오영석씨 스토리를 보게 되었다.많은 교훈과 귀감이 되는 글이어서 이렇게 밴드에도 올리게 되었다.
오영석씨의 부인은 프랑스 사람이며, 그 둘사이에 세드리크와 델핀이라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 두 자녀는 마크롱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두자녀의 아버지인 오영석씨도 프랑스에서 석박사를 딴 석학이며 지금은 70세의 나이로 서울에 살고 있다.
그런 오영석씨의 스토리를 보다가 독서의 중요성, 그것도 심층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에서 큰 인상을 받았다.
그는 젊어서 부인과 상의하여 집에 TV가 없고, , 자녀들에게 TV를 안보게 하였다고 한다. 대신에 많은 책들을 보게 하였다고 한다. 또한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학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그의 딸은 지금 10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그는 "인생에서 독서 경험은 망루와 같아, 높을수록 멀리 본다"고 말한다.
마치 높이 나는 새가 멀리보는 것처럼, 높은 곳에 오른 사람이어야 세상을 넓게 보는 호연지기를 가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심층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심층독서라는 것은 깊은 사고를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며
자칫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반드시 더 높은 곳을 향하여 가는 사람으로 만든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자칫 보이는 것에만 너무 치중하며 사는 것에 걱정을 많이 하기도 한다. 보이는 것과 읽는 것은 엄염한 차이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독서하는 습관과 생활을 강조한다.
심층독서를 하게 되면 자아를 발견하고, 이 시대의 문제에 대해서 직접적인 고민을 하게 된다. 심층독서를 하게 되면 인생의 여러 관문들을 자신의 손으로 열고자 하는 자립심도 키우게 된다. 높은 사고와 바른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다.우리도 우리 자녀들을 어떤 자녀로 키울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우리는 독서하는 모임의 사람들이다.
독서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독서를 생활의 주습관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습관으로 만들어 사는 것이 그 사람을 말해준다.
우리는 우리가 말하고, 우리가 행동하는 것으로 우리 자신을 보여준다.
독서하는 모임의 사람들은 반드시 고전과 만나야 한다.
시대에 뒤떨어진 과거의 전유물이라고 생각지 말아야 한다.
고전은 현대로 흐르는 지혜이다.
고전은 슬기로운 내용이며, 지혜로운 삶의 척도를 담고 있다.
온고지신이나 법고창신에 고전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나는 할수만 있는데로 고전서적들을 구비하는데 힘을 기울인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고전서적들을 읽기를 게을리하고자 하고 있다.
높은 사고력을 가진 사람, 사색하는 사람이 이 세상의 가치체계의 중심이 된다.
독서하는 모임의 사람들은 반드시 신문과도 만나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생각과 시대적인 가치관을 공유하기가 힘들다. 칼 바르트는 [한 손에는 성경을 한손에는 신문을 들라] 라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아침마다 3부의 신문을 보고, 반드시 좋은 내용은 스크랩을 한다. [걸어다니는 사전 WALKING DICTIONARY] 라는 별명을 달래 얻은 것이 아니다. 신문을 읽으면서 우리는 과거시대와 현대시대를 연결하고,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시대와도 잘 연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네트워크 세대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네트워크 지수가 높은 사람이 대우받고 인정받는 사람이 된다.
독서하는 사람들이 신문과 뉴스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고,
세상의 문제에 대해서 나름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지게 될 때 본인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의 발전에도 일조하게 된다.
독서하는 모임의 사람들은 반드시 글표현을 해야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하지만 알고보면 본인 자신의 발전과 치유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수많은 메신저들의 특징은 본인이 자신이 전달하는 메세지를 통해서 자신이 성장했다고 한다. 반드시 자신의 감정과 사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성장과 치유를 위해서 너무나 좋은 소스가 된다.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변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자문자답 능력을 키우려면 글표현을 자제하지 말아야 한다.
적극적으로 꿈부터 써보아야 한다.
적극적으로 이상과 비전을 써보아야 한다.
노트를 펼치고 바로 써보라
쓸게 없다면 이미 패배자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인생의 관문이 있다.
그 관문들을 누가 대신 열어주지 않는다.
스스로 준비하여 스스로 두들겨가면서 여는 것이다.
잘못된 인생관을 가진 사람은 잘못된 결정을 하고
잘못된 문을 연다. 결국 파국을 맞이한다.
하지만 심층독서와 깊은 사고를 가진 지성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참된 결정을 하고,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한다. 결국 성공의 문을 열고, 확신의 문을 열고, 세상을 더욱 밝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시금 차원높은 사고력의 증진을 위해 심층독서를 권한다.
시대문제를 다각도로 바로보고, 시대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또한 상식을 높이기 위해서도 신문과 뉴스읽기를 권한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충분히 자신을 성장시키고 치유하는데까지 표현하고자 글을 써보기를 권한다.
나는 이것을 습관으로 기르기를 원한다.
평생의 습관, 평생의 단순하면서 강력한 삶의 습관으로 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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