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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강연 이야기

내가 날마다 책을 읽는 이유

by 코리안랍비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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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날마다 책을 읽는 이유

 
  • 구글출처 이미지 - 에픽테토스




내가 날마다 책을 읽는 이유

얼마전에 그리스의 현명한 철학자였던 에픽테토스의 글을 읽었습니다.
에픽테토스의 글을 보면 읽는 이들을 정말 현명하게 만듭니다.
청년시절에는 [소플아 철학자들]에만 그저 빠져들었습니다.
소클아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말합니다.
그리스에는 사실 이 3사람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들만큼 뛰어난 철학자들이나 현자들이 있다는 것을 고전을 통해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고전이 아직도 현대인들에게 큰 영향과 감화를 줍니다.
그중에서도 에픽테토스의 글은
정말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하여도 한결같이 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에픽테토스의 글을 읽기를 부탁합니다.

에픽테토스의 글에서 건져올린 주옥같은 글을 소개합니다.

[당신이 좋은 책을 읽고
지식을 얻는 것은,
남을 업신여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남을 도울 수 있고,
남에게 무엇인가 줄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독의 창문을 열고 보라.
배운 것을 실제로 사용할 때가 많다.]

지금껏 책을 좋아하여,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회의적인 순간들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 많은 책들을 내가 왜 읽었을까?, 정말 이 책들을 읽어서 무엇에 쓰려고 읽었을까?"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왜 사람이 책을 읽고 지식을 얻어야 하는지 점차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간격이 갈수록 벌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영향력을 심어줄 수 없다는 것과 더불어서, 자신의 그저 먹고 사는 문제에만 매여서 다른 선한 영향력을 심을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게 된다는 것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지식을 많이 얻게 되면 반드시 그 지식과 지성을 나누어주는
시간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나눔을 받을 사람들도 오게 됩니다.
다른 이들에게 선생이 되고, 다른 이들에게 지혜자가 되고, 다른 이들에게 멘토가
된다는 것은 곧 책을 많이 읽고 지식을 함양하지 않으면 거의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하는 것은 바로 사색의 길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은 반드시 사색자가 되어야 합니다.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럭커는 말했습니다.
"사색하는 5%가 사색하지 않는 95%를 지배한다"

물론 소크라테스는
"사색하지 않는 사람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 라고 무섭게 천명하였습니다.

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사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결국 세상에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배워서 곧 남주게 됩니다.

필레드라스라는 작가는, "배운 사람은 항상 자신 속에 재산이 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 재산을 나누어 주는 일은 곧 선한 일입니다. 자신의 배움으로 남을 돕고 살리는 일은 종교적 이상의 것입니다.

강태공이라는 중국의 현자는, "사람이 태어나서 배우지 않으면 어둔 밤길을 빛이 없이 걷는 것과 같다" 고 하였습니다. 빛이 없이 어둔 길을 가는 사람을 어리석다고 합니다.

날마다 책을 읽을 이유가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 페이지의 책이라도 읽기를 권합니다.
하루에도 몇 줄의 글이라도 써보기를 권합니다.
하루에도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은혜가 되는 말을 몇 마디라도 해보기를 권합니다.

책은 곧 여행입니다. !!

 

### 독서와 관련하연 특강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기관들은 주저하지 말고 

한국 이스라엘 교육연구소의 김재훈 소장을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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