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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에 겐이치 - 난문쾌답 세계 3대 경영의 구루 오마에 겐이치 - 일본의 지성 대학시절 가장 존경하는 학자중의 하나가 오마에 겐이치이다. 이분의 책을 읽고서 정말 감탄을 하고 감탄을 했다. 와세다 대학을 마치고 MIT에서 원자력 공학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나중에 멕킨지에서 경영컨설턴트가 되었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전략가중에 하나이다. 이분은 비록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여전히 경영의 구루로서 일본과 전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유명한 책 몇권을 소개하고, 그 사람의 유명한 명언 10개를 소개한다. 제일 먼저, [기업전략과 전략적 사고]를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다음으로 [지식의 쇠퇴]를 권하고 싶다. 마지막으로는 [난문쾌답]을 권하고 싶다. 이 세권 외에도 [제로 투 원 발상법] [즉전력] [맥킨지 문제해결.. 2023. 4. 14.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 탈무드의 지혜 저는 탈무드를 인생교과서 중의 하나로 보고, 성전 탈무드를 자주 이야기합니다. 종교와 사상과 상관없이 탈무드를 읽으면 똑똑해집니다. 머리가 똑똑해집니다. 말이나 행동에서 똑똑해집니다. 어리석은 자가 지헤로와집니다. 이런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스마트한 사회가 바로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사회입니다. 오늘은 험담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사회에서는 오고 가는 험담이 참으로 많습니다. 험담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들립니다. 쉽게 접합니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합니다. 악성 댓글을 보면 험담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됩니다. 험담이라는 말은 들으면 독이 되고 상처가 되는 말입니다. 칭찬은 발과 같아서 천천히 전파가 되지만 험담은 날개와 같아서 빨리 전파가 됩니다. 험담은 오해와 거질말 그.. 2023. 4. 14.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읽거나 말거나] 몇해전 어느날, 광화문 교보빌딩에 비스와바 심보르스카라는 시인의 [두번은 없다] 라는 거대한 시 캘리그라피가 걸린적이 있었다. 그 몇줄의 싯구를 보는 순간, 나의 눈은 거기에 꽂혀 버리고, 이 시인이 갑자기 좋아졌다. 그리고 작업실에 와서 그녀의 싯구중 일부를 타일에 옮겨 적었다. 그리고 그녀의 시집을 사서 숨도 거의 쉬지 못할 정도로 읽은 기억이 난다. 비스와바 심보르스카라는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시인의 일대기를 보면서, 시인은 어떤 존재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예전에 이 말한 시인이라는 존재에 대한 단상이 있었다. "시인은 분석같은 것을 하지 않는다. 또한 이론적인 설명도 하지 않는다. 시인은 다행히도 이론적인 정연한 문구나 논쟁해야 할 학리도 모른다. 그는 단지 .. 2023. 4. 14.
축의 시대 - 칼 야스퍼스 그리고 케렌 암스트롱 축의 시대(AXIAL AGE) 칼 야스퍼스 그리고 케렌 암스트롱 "우리는 축의 시대의 통찰을 넘어선 적이 없다." - 칼 야스퍼스 아침에 동아일보에 이종수 연세대 교수가 쓴 글을 잠시 읽어 보았다. [종교란 무엇인가?] 에 대한 칼럼인데, 한국사회의 종교문제를 잘 진단하고, 그러면서 여전히 종교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글을 기고하였다. 참다운 종교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것이 그분의 주장인데, 오늘날의 종교가 분쟁과 물질주의 욕망에 사로잡혀 있고, 계파와 권력다툼으로 이전투구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다는 것이다. 그의 글중에 잠시 실존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의 [축의 시대] 라는 말이 나온다. 물론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축의 시대라는 것은 역사적 전환점을 이루게 된 시기인데, ..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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