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1096 스토리의 힘 - 신문사칼럼기사 본문 스토리의 힘 김재훈 원장 스토리가 모이면 무엇이 될까? 바로 히스토리(역사)가 된다. 역사는 문자이전과 문자이후로 나눈다. 문자이전을 선사라고 부르고, 문자이후를 역사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문자의 등장과 더불어서 가장 강력해진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연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방식의 구전(口傳)과 문서로 기록한 실록(實錄)이 있다. 스토리는 말과 글이라는 것이다. 거기에 나름의 사실(事實)과 사유(思惟)가 들어간 것이다. 또한 질문과 토론이 들어가면서 스토리는 더욱 강해지고 공고해진다. 그래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살아남은 강력한 전달수단이 바로 ‘스토리’이다. 최근에 어떤 목회자 분과 대화를 하다가 ‘스토리의 힘’을 나눈 적이 있다. 그는 바울신학의 진수에.. 2023. 4. 23.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은 하브루타에 있다. - 신문사칼럼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은 하브루타에 있다. 본문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은 하브루타에 있다. 오래전에 세계를 대표하는 위인들 100명을 선정한 적 있다. 그 위인들중에 87명이 크리스찬이거나 유대인들이었다. 그런데 무신론자는 불과 3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다른 노벨상 통계를 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크리스찬과 유대인 비율이 서로 50대 50으로 나타났다. 사실 유대인들은 전 세계 78억 인구의 0.2%에 불과하며, 그 숫자는 고작 1500만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인구대비로 하면 중국이나 인도가 가장 많은 노벨상 배출자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 배출자가 중국 인도보다 많다. 그렇다면 이들의 놀라운 비즈니스 승리와 학술 승리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유대인들의 ‘창의성 교육’ 에 있고,.. 2023. 4. 23. 탈무드가 말하는 인명구출과 지혜 # 탈무드 인문학 #하브루타 개념코칭 #탈무드의 지혜와 힘 탈무드가 말하는 인명구출과 지혜 최근 아프카니스탄의 탈레반(이슬람 근본주의 수니파 계열 테러집단)의 재집권 사태를 보면서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탈레반은 겉으로는 온화한 척하면서 실제로는 사람의 인명을 함부로 학대하거나 파괴하는 무뢰집단입니다. 이미 국제사회는 IS와 알카에드 등과 함께 현존하는 가장 큰 테러집단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자비나 관용’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여성들과 아이들에 대한 무자비한 통제와 학대가 극에 달한 집단입니다. 어느 민족이든 여성들과 아이들을 학대하고 못살게 구는 민족은 가난과 궁핍을 벗어나지 못하고,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복락을 구현하지 못합니다. 아직도 지구촌에 .. 2023. 4. 23. 우정은 산길과 같다. - 하브루타 특강자료 #인문학산책 #무단전재 절대금지 #하브루타 문화협회 특강자료 ‘우정은 산길과 같다’ 주말이면 가끔씩 시집을 봅니다. ‘어느 시인의 시집을 읽을까’ 고민하기보다 어느 시집이고 읽어보면 참 좋은 시(詩)들을 만납니다. 시라는 것이 짧아서 좋지만 짧다고 해서 쉽게 읽혀지지는 않습니다. 나 자신은 특별히 짧고 함축적인 시보다는 길지만 메시지나 교훈을 담고 있는 시를 좋아합니다. 일종의 [산문시]들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을 기뻐합니다. 물론 나 자신도 메신저의 역할을 겸합니다. 시인들의 시를 읽는 것도 좋지만, 나도 나름은 작가의 역량?을 발휘하여 글을 전달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언제까지나 다른 사람들의 글에 영향만 받으면 안됩니다. 이스라엘에는 갈릴리 호수와 사해 바다가.. 2023. 4. 23.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27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