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모르는 것과 정말 알아야 할 것

 

정말 알아야 할 것

언어의 연금술사인, 오스카 와일드는
"정말 알아야 할 것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명언을 천천히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정말 알아야 할 것은 정말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아버지, 어머니도 가르쳐 주지 못합니다.
선생님도 가르쳐 주지 못합니다.
다만 자연이 스승이 되어 어느 정도 가르쳐 줄 수 있으나
인생의 귀한 비밀과 신비는 제대로 다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그 비밀과 신비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정말 소중한 것들은 스스로 터득합니다.
말문이 열리고, 키가 자라고, 사랑을 하고, 이별도 하고,
고통을 받아들이고,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느끼고 깨닫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가슴에 차곡차곡 쌓여 갑니다.

그것들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 스며들어서 성품이 됩니다.
인격이 되고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되어 갑니다.
자신을 책임지는 것은 남이 아니라 자신입니다.
아무도 나의 인생을 대신해 주지 못합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관계와 좋은 경험을 사모하게 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자 하게 되고, 좋은 인생을 살고자 각오하게 됩니다. 환경은 무척 소중합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결단이며 사모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결단이나 사모함이 사람을 성숙케 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속에 남을 두고 살아갑니다.
남의 말이나, 생각에 기빈하여 자신의 말과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피동적이고, 재미없는 삶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가치는 스스로 터득해야 합니다.

결국 몽테뉴가 [수상록]에서 말한데로,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행복이라면 그 행복은 바로 나의 나됨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나됨...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행복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 속에서 우러나는 것입니다.
결단과 사모함을 통해서 우리 인생은 저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가랑비에 속옷이 젖듯 어느 사이엔가 내면도 사랑과 진실에 젖어 듭니다.

가장 좋은 커피는 한방울 한방울씩 떨어뜨리는 커피입니다.
가장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한방울 한방울씩 날마다 좋은 생각을 내리는
사람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조급하고 성급한데서 배우지 못합니다.

좋은 생각을 날마나 내리십시오.
선한 생각을 날마다 내리십시오.
사랑함과 사모함으로 하루 하루를 어여쁘게 사십시오.
우리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아무도 내 인생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두번 인생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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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출처 이미지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