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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를 만드는 생각의 차이

일만생차13,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 스티브 도나휴

by 코리안랍비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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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도를 보면서 하룻밤을 꼬박 세웠다.

하지만 다 소용없는 일이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없었으므로"

 

생 텍쥐페리, [사막의 죄수] 중에서 

구글출처 이미지 사막과 인생을 건너는 6가지 방법들

 

스티브 도나휴는 사하라 사막에서 표류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사막을 건너는 방법을 

현명하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책으로 엮어서 세계에 알렸습니다.

생 텍쥐페리도 사막을 횡단하다가 표류한 경험을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야간비행]이나 [어린왕자]를 보면 여실히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티브 도나휴는 프롤로그에서, 

"사막을 건너는 중인가? 아니면 산을 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합니다. 

이 질문을 제대로 답변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에는 사막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한국에는 산이 많습니다. 높은 산도 있고, 낮은 산도 있습니다.

그리고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도 많습니다.

삼면이 바다여서 한국은 '산수'가 많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성철 스님도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고 한 것 같습니다. 

한국 문화권에서는 항상 인생을 산에 오르는 것에 비유합니다.

그래서 "아직 산을 오르고 있는 중이라면 계속 올라가라" 라는 주문이 많습니다. 

 

저자 스티브 도나휴는  이렇게 말합니다.

"산을 타는 기술은 사막에서는 써먹을 데가 없다."

그리고 "사막에서 자기가 무능력하게 느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라고 말합니다. 

 

사막여행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모든 것이 불확실합니다. 

 

그렇다면 그는 사막을 건너는 방법을 어떻게 6가지로 나누었을까요?

 

하나 하나 살펴봅니다.

1.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2. 오아시스를 만날 때마다 쉬어가라.

 

3. 모래에 갇히면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라.

 

4. 혼자서 함께 여행하기

 

5. 캠프파이어에서 한 걸음 멀어지기

 

6. 허상의 국경에서 멈추지 말라. 

 

프롤로그에서는 '질문을 던지고'

에필로그에서는 "나는 모래를 사랑한다. 세상 어느 곳에 있는 모래든...."

 

이 6가지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답을 해 봅니다. 

저는 무엇인가 정답을 제시하는 것은 멈추고 싶습니다.

정답보다 해답, 해답보다 명답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질문이 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홈워크 - 각자 사막을 건너는 방법을 자신의 삶에 빗대어 구상해 보십시오.

구글 출처 이미지 - 사진을 찍고, 이렇게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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