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생차13, 마셜 골드스미스의 [미래의 리더와 행복]에 대한 글에서

"질문하고, 배우고,  따라가고, 성장하라"  - 마셜 골드스미스의 주문

구글출처 이미지 - 브런치 강좌에서 발췌

 

미래를 위한 리더쉽을 연구하다가 마셜 골드스미스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4가지의 단어를 가지고 언급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러한 4가지 일이 자신의 행복과 직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 말은 리더쉽에 있어서 행복의 중요성을 어필한 말입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이나 [노이즈]라는 세계적인 명저를 지은 유대인 심리학자
다니엘  커너만 교수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최초의 심리학자입니다.

그는 [8200만원의 법칙]을 말합니다. 이 말은 일정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하면 행복도 비례하지만
소득이  1억 이상을 넘어간다고 해도 행복이 더 커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CEO들은 연간 8200만이 아니라 최소 8억 2000은 더 버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돈이 많아서 자신들의 행복도 저절로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커너만 교수에 따르면,

"행복을 증진시키는 확실한 방법은 노동과 수고를 통해서 자신의 소득과 재산을 늘리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땀으로 일군 부(Wealth)속에 진정한 행복이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내 주위에 8200을 더 버는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 이들은 남과의 교류나 사귐에도 무척 
꺼려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자신의 것을 
더 나누는 것을 꺼리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도리어 행복하기보다는 '최소의 불행'을 두고 사는 인상을 보입니다. 

 

마셜 골드스미스는 행복이란 것이 돈, 지위, 친구, 성격, 종교, 건강, 환경, 상황, 가족, 회사 등 수많은 

삶의 구성요소를 저마다 적절한 비율로 섞어 생산한 매우 주관적인 무형 자산이라는 점을 기억하게 해 줍니다. 그래서 4가지를 주문합니다. 

미래의 리더로 살라면, 제일 먼저 질문하라는 것입니다. 
미래의 성공적인 리더라면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의 필요성은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얻는다는 명확한 이득을 위해서도 질문이 필요하지만,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더 나은 아이디어를 얻고, 배우려는 의지, 봉사하려는 욕구와 겸손함을 나타내줍니다. 
그리하여 조직의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전체적인 영감도 제공하게 됩니다. 이 질문을 통해서 리더는 조직을 학습하는 조직이면서 행복한 조직으로 일구어 나가게 됩니다. 그리하여 본인의 고수입보다 더 나은 고차원적인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배우라.
피터 센게는 학습조직의 전문가입니다. 그는 매일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면서 나가는 '학습조직'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그 조직의 장점은 효과적인 경청과 정보를 구하고 수용하는 성찰입니다. 
학습하는 조직은 비학습적인 조직에 비해서 주도권을 더 가질 수 있고, 경쟁사나 경쟁자들보다 더 나은 비교우위를 갖게 됩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간의 차이가 선명하고 그 성과도 다르듯이 학습하는 조직과 학습하지 않는 조직은 서로 극명합니다. 미래의 리더의 행복도 바로 이런데 있습니다. 자신만 지식이 있거나, 경쟁력이 강하다고 해서 조직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배우고 배우게 하면 반드시 더 나은 조직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셋째, 따라가라.

골드스미스는 100대 기업들을 조사하다가 잘 되는 회사의 특징이 -피드백'에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피드백을 잘한다는 것은 바로 사원과 대표가 서로 소통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피드백을 토앻서 얻어지는 긍정적인 실펀과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피드백은 곧 소통의 좋은 결과입니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그 조직은 

답답하고 불편합니다.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것은 불행감의 지수가 높아진다는 단서가 됩니다. 서로 통하고 흐름이 원활한 조직은 행복감이 지수가 높고, 이직율도 높지 않으면, 애사심이나 충성도도 높습니다. 그런 분위기의 책임은 전적으로  CEO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CEO 는 사원들의 사기와 호연지기를 높여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즐거운 노사분위기를 조성하게 됩니다. 그런 조직이 안 되는 것은 기적입니다. 

 

네번째, 성장하라.

미래의 리더들은 업무와 함께 변화하고 발전합니다. 

변화는 도입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변화를 도입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 변화에 잘 따르거나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제대로 도입된 변화를 잘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 말에서 '축성보다 수성이 더 어렵다' 라고합니다. 세계적인 액션배우였던 아놀도 슈바제네거는 "내가 여기서 역기를 든다고 해서 당신이 근육이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그 말은 눈으로 변화를 따라가지 말고, 실제적인 변화의 운동에 동참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실전적이고 실질적인 변화의 모멘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반드시 반성과 성찰이 중요합니다. 성장하려면 반드시 반성과 성찰이 없으면 안됩니다.

행복한 리더는 이러한 성장을 위해 날마다 자신을 갈고 닦아 나가는 '성찰전략'을 '성장전략'으로 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