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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를 만드는 생각의 차이

일만생차14, 제임스 에반스 , 창의력은 무엇인가? (1990)

by 코리안랍비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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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이미지 - be creative 창의적이 되라

제임스 에반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창의력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지식, 경험, 기술, 개념들을 전혀 다른 시각에서 이들의 의미를 재규명하고, 그들 상호간의 결합방법을 종전과 다르게 처방해내는 능력이다." 라고 말했다. 

 

이 말이 어려우면 쉽게 설명해보자. 

어떤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알고 있는 기술이나 경험, 지식 등을 

기존의 것과 다른 방법으로 재구성하고 연결시켜 더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적인 처방을 찾아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력 전문가, 김기영 박사의 설명 참조)

 창의력은 지금까지 알고 있지 않은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물을 볼 수 있고,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며, 

독창적인 방식으로 새롭게 특유하게 

차별화된 정신적. 물질적 경험(아이디어와 아이템)에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 예를 2가지로 생각해 보자. 

 

레스토랑에서 적포도주를 마시다가 흰 옷에 흘리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냅킨이나 물수건으로 포도주 자국을 닦아내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자국이 지워지기는 커녕 더 지저분하게 번지기 일쑤다. 

이때 백포도주를 이용하면 자국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비슷한 다른 요소를 첨가하면 문제를 도리어 해결하는 경우도 많다. 

 

 

인류가 지금까지 유일하게 성공한 백신이 있다. 

바로 천연두 백신이다.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간 천연두가 

천연두 백신의 등장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천연두 백신은 약한 천연두 바이러스균을 동물에게 주사하여

발병하게 한 다음 동물 몸에서 항체가 생기면

그 항체를 뽑아 백신을 만들어 사람에게 투입함으로써 

면역을 얻는 방법이다. 이 문제해결의 과정을 보면,

바이러스, 면역에 대한 지식 등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요소들이다. 

여기에 동물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하나 추가하여 이용한 것이 창의력을 발휘한 부분이다. 

<김기영 박사의 책에서 발췌>

 

 

창의적 사고의 두가지 축이 있다. 

이 2가지 축은 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이다. 

이 부분은 다음에 설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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