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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를 만드는 생각의 차이

물 속에 사는 물고기, 신 속에 사는 인간

by 코리안랍비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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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책상 - 구들 출처 이미지 - 교보문고 제공

페르시아 수피즘에 나오는 귀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어느 날 강에 사는 물고기들이 회의를 열고 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들의 목숨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고 들었다. 

그러나 우리들은 물을 본 적이 없다. 그러므로 물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조차 알 수가 없지 않느냐?"

 

그러자 한 마리의 영리한 물고기가 말을 합니다. 

"바다에는 아주 총명하고 학문이 높은 고기가 있어 무엇이든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바다로 나가서 물구경을 하고 

물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해 봅시다."

 

그래서 강에 사는 물고기들이 바다로 나가서 그 학문이 높은 고기가 살고 있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랫더니 그 저명한 고기는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대들이 물을 알지 못하는 것은 그대들이 물 속에 살고 있으며

물에 의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수 많은 사람들도 자신이 신 속에 있고, 신에 의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스토리를 읽으면서 자신에게 든 생각을 다시 해보아야 합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인간이 신을 떠나 살 수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 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리석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자들중에 괴수와 같다고 봅니까?

 

수피즘이라고 해서 멀리하려고 한다면 

기독교는 상당히 이질적인 종교로 전락합니다. 

무엇이든 중요한 것은 [비판]을 기꺼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탈무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비판하는 친구와 칭찬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들 중에서 더 가까이 해야 하는 친구는 누구일까요? 놀랍게도 비판하는 친구를 진정한 친구로 삼고, 칭찬하는 친구와는 친구를 맺지 않도록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 속에 살고, 물에 의해 살면서도 그것을 모르는 물고기 - 우리 인생과 많이 닮았다. - 구글출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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