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수피즘에 나오는 귀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어느 날 강에 사는 물고기들이 회의를 열고 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들의 목숨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고 들었다.
그러나 우리들은 물을 본 적이 없다. 그러므로 물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조차 알 수가 없지 않느냐?"
그러자 한 마리의 영리한 물고기가 말을 합니다.
"바다에는 아주 총명하고 학문이 높은 고기가 있어 무엇이든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바다로 나가서 물구경을 하고
물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해 봅시다."
그래서 강에 사는 물고기들이 바다로 나가서 그 학문이 높은 고기가 살고 있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랫더니 그 저명한 고기는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대들이 물을 알지 못하는 것은 그대들이 물 속에 살고 있으며
물에 의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수 많은 사람들도 자신이 신 속에 있고, 신에 의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스토리를 읽으면서 자신에게 든 생각을 다시 해보아야 합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인간이 신을 떠나 살 수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 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리석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자들중에 괴수와 같다고 봅니까?
수피즘이라고 해서 멀리하려고 한다면
기독교는 상당히 이질적인 종교로 전락합니다.
무엇이든 중요한 것은 [비판]을 기꺼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탈무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비판하는 친구와 칭찬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들 중에서 더 가까이 해야 하는 친구는 누구일까요? 놀랍게도 비판하는 친구를 진정한 친구로 삼고, 칭찬하는 친구와는 친구를 맺지 않도록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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