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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생활'
<2021년 1월 글 작성>
요즘 게을러졌습니다.
그래서 이 글로 스스로 자극을 받고
부지런해지고자 합니다.
부지런함의 대명사는 꿀벌입니다.
꿀벌은 윙윙거리며 여기저기 꽃들을 찾아서
꿀을 채취합니다.
그리고 꽃들에게도 희망을 줍니다.
살다가보면
자신은 일하지 않고
거져 먹으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금 나은 사람은
조금 일하고 많이 먹으려 합니다.
얼마전에 박지성 선수
과거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두개의 심장을 갖고 부지런히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축구경기에서도 부지런히 뛰는
선수에게 찬스가 옵니다.
골을 많이 넣는 선수들의 공통점은
부지런히 뛰어 다닌다는 것입니다.
문전 혼전 중에
우연히 굴러 들어오는 찬스는
극히 적습니다.
그런 우연을 기다리는 선수를
감독이 그냥 두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축구경기와도 같습니다.
겹겹이 둘러처진 적의 방해를 뚫고
나가야 합니다.
나 혼자 할 수도 없습니다.
동료를 돕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골문을 돌진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수고해야 합니다.
동료를 위해 패스를 해야 합니다.
적을 막기 위해서는
몸을 날려야 합니다.
남이 해놓은 것을
거져 먹으려 하면 안됩니다.
하이에나처럼 남이 잡은
고기를 가로채지 말고,
힘들더라도 사자처럼
부지런히 뛰어야 합니다.
땀을 흘려야 합니다.
그래야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합시다.
오늘도 당신이 살아간
선한 흔적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이 하루도 힘차게 화이팅 하십시오.
행복하십시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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