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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와 코칭 & 멘토링112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의 힘 자기 암시의 힘 자기 암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self-suggestion 이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스스로에게 암시내지 제안을 하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차를 태워주면서 아침마다 세명의 딸에게 자기 암시를 하게 합니다. "오늘 하루는 선물이다" "오늘도 열심히 하자" "나는 잘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욕하지 않겠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습니다." 이렇게 내가 말하면, 아이들은 따라서 말을 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그 말들이 아이들의 머리속에 스며들게 됩니다. 인간은 남한테 암시를 많이 받는 존재입니다. 학생은 선생님의 암시를 많이 받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의 암시를 많이 받습니다. 친구는 친구에게 암시를 합니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너는 문학적 재능이 정말 뛰어.. 2022. 9. 26.
하브루타키즈, 돌봄 교실에 다니는 아인이와 배려의 마음 2020년 4월 7일 화요일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어라" 돌봄교실에 다니는 용화초등학교 2학년 김 아 인 오늘 아침에는 일찍 출근을 하였다. 오전부터 수업이 잡혀있기도 하고, 읽어야 할 책들이나 신문들이 있어서다.나에게 과제물은 일단 안중근 의사처럼 독서를 하루라도 멈추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여러 신문들을 스크랩하고 화일로 정리하는 것이다. 잠시후 누군가가 자동문을 열고 내 사무실 문을 노크한다. 반가운 마음에 열어보니 막내 아인아가 밝은 표정으로 '아빠'를 부른다. 세상에 듣고 싶은 수 많은 말중에. 사랑스러운 딸의 '아빠' 라는 말이 정말 듣기 좋다. 그 말만 들으면 힘들고 피곤한 인생길에 활력소를 주고, 비타민과 같은 기분이 든다. 아인이는 나에게 라이프 비타민이다. 요즘 아인이는 돌봄교실에 다.. 2022. 9. 25.
하브루타, 유대인, ‘계속적 학습’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민족 유대인, ‘계속적 학습’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민족 최근에 맹자의 책을 다시 읽고 있는데, 맹자야 말로 중국 최고의 ‘교육학자’라고 나는 부르고 싶다. 맹자의 글은 어느 것 하나 ‘교육적’이지 않은 글들이 없다. 그중에 하나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라는 격언이 있다. “하루를 미루면 그것을 복구하는데 이틀이 걸리고, 한달을 미루면 그것을 복구하는데 두달이 걸린다. 1년을 미루면 그것을 복구하는데 2년이 걸린다” 이 또한 맹자의 말이다. 그 맹자의 말이 탈무드에도 비슷하게 나온다. "하루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틀이 걸린다. 이틀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기 의해서는 나흘이 걸린다. 1년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2년 걸린다.” -탈무드 요즘 코로나 19 사태.. 2022. 9. 25.
질문이 있어야 변화가 있다.Q-Management - 질문경영 질문이 있어야 변화가 있다. Q-Management - 질문경영 나의 글을 전개한다. 대한민국에 여러 인문학자들이 있다. 그 인문학자라고 만나보면 금새 한계를 경험한다. 나름 역사나 철학, 종교나 정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많아 보이지만, 이상하게도 이렇게 좋은 소스들을 대사회적인 것과 연결(connection)하지 못한다. 바로 경제학이나 경영학적 사고방식이 들어 있지 않아서 그렇다. 그런데 박 영 규 라는 인문학자는 다르다. 기본적인 인간의 본성과 기질을 잘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인문학의 위치나 가치를 정확하게 삶속에 반영할 줄 아는 몇 안되는 뛰어난 인문학자이다. 많은 인문학자들이, 동서양의 위대한 인물들을 거론하지만 그러한 사람들을 통해서 현재성을 찾아내고, 현대성을..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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