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유대인 이야기46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유대인들에 대한 대(大) 착각 유대인들에 대한 대(大) 착각 [신은 죽었다] 라면서 서구 기독교 라는 거대한 나무에 도끼를 든 철하자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자신의 저서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은 놀라운 구절을 선사했다. 나는 방랑자. 아득히 먼 길을 걷는 자라오. 길 어디에도 종착점이 없으며, 쉴 곳도 없다오. 영원토록 방랑하는 유대인처럼, 나는 이 길을 걷는다오. 비록 나는 영원하지도 않고 유대인도 아니지만... 그의 저작에서 조로아스터교의 예언자 차라투스트라가 과연 이렇게 말했는지는 의문이지만 상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이 바로 [방랑하는 유대인]에 대한 부분이다. 유대인들은 세계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전 세계 각지를 방랑하며 흩어져 살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고유의 신앙과 전통을 고집한다는 이유로 어느 사회나.. 2022. 9. 9. 토론 잘하는 유대인, 토론은 찬반이 아니라 자유로운 의견제시 토론은 찬반이 아니라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모름지기 하늘을 위해 전개되는 논쟁은 최종적으로 불후의 명작이 된다. 하늘을 위해 전개되지 않는 논쟁은 최종적으로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어떠한 것이 하늘을 위한 논쟁인가? 그것은 힐렐과 샴마이의 논쟁이다. 하늘을 위하지 않는 논쟁이란 무엇인가? 모세에 대한 고라(Korah) 일당의 논쟁이다.” 탈무드 미쉬나 편 5.17 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와서 제일 답답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한국인들이 [대화의 기술]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대화의 기술이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제대로 된 대화는 감동과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대화의 기술의 부족도 있지만, [토론문화]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2022. 9. 8. 이전 1 ··· 9 10 11 1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