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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이야기

1946 노벨문학상, 독일 헤르만 헤세의 위대한 지혜 19.

by 코리안랍비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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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감수성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인간의 본질을 찾기 위한 고전적인 휴머니즘의 이상과 고귀한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는 찬사와 함께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민음사 헤르만 헤세의 전집 - 다른 책은 몰라도 그의 책은 다 소장하고 싶다. 약 12권 소장

"고통과 절망의 맞은편에는 생명의 길이 있다."

 

1. 명성이나 좋은 술, 사랑이나 지성보다 더 귀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준 것은 우정이었다.

 

2. 사람은 고통과 절망의 맞은편에서 새로운 의미를 지닌 생명의 길을 개척한다. 

 

3. 무책임한 사람들은 존재하는 사물보다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더 쉽게 묘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이 내뱉은 말에 더욱 무책임하다. 

 

4. 낮이 새벽과 밤의 중간에 있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여행의 욕망과 정착의 욕구 사이에서 점차 소멸해간다.

 

5. 세계에는 많은 인종과 민족, 많은 언어가 있으며 각각 저마다의 특성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한 일인가?

 

6. 내가 전쟁, 정복, 합병을 그토록 증오하고 원수처럼 여기는 이유중 하나는 많은 역사적 성과, 고도로 발달한 개성, 풍분한 인류의 문화가 모두 그들 검은 세력의 희생양이 되었기 때문이다. 

 

7. 누군가에 가치있고 지혜롭다고 여기는 것들이 다른 이들에게는 헛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다. 나는 그 점이 기쁘고 옳다고 여긴다.<싯다르타의 대사 중>

 

8. 고통을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 모든 고통은 우리의 고귀함에 대한 기억이다.<황야의 이리 대사 중>

헤르만 헤세는 생전에 수채화 3000여점을 남겼다. - 구글출처 이미지

 

9. 용기와 인격을 갖춘 사람들은 항시 다른 사람들에게는 악의를 품은 것처럼 보인다.

 

10.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그 사람속에 있는 자신의 일부를 미워하는 것이다. 

 

11. 일단 큰 소리로 말하고 나면 세상 모든 일이 약간 다르게 보인다. 

 

12. 모든 예술의 뿌리는 또한 어쩌면 모든 정신의 뿌리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일지 모른다. (소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의 대사 중)

 

 

13.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믿고, 내가 믿는 일에 대해 노력 하면, 그것은 어느 순간 내 것이 된다.(데미안 대사의 일부)

 

14. 사랑은 증오보고 고상하고, 이해는 분노보다 높으며, 평화는 전쟁보다 고귀하다.  

 

15. 여행을 떠난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항시 자신을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헤르만 헤세의 치유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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