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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성공과 비즈니스 이야기

진 랜드럼의 위대함에 이르는 길, 그 10가지 시크릿

by 코리안랍비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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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인 진 랜드럼의 글들은 언제나 자극적이고 도전적이다. 

그의 글을 여기 블로그에 하나씩 하나씩 소개할 것이다. 

그의 책 [위대함에 이르는 8가지 열쇠]와 [기업의 천재들]은  정말 명저중에 명저이다. 

 

위대함에 이르는 길은 단순히 유전학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은 자신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자기발견이 없이는 자신을 혁명할 수 없다. 

함석헌 선생은 '자기를 혁명하라' 는 말씀을 하셨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자신을 혁명하는 것은 곧 위대함에 이르는 첩경이 된다. 

 

진 랜드럼의 기업의 천재들 - 구글출처 이미지

 

 

1. 당신의 약점을 공략하라. 

 

자신의 강점을 찾기 이전에 약점을 공략해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돌보려는 속성이 있다. 

자신의 약점을 공략해야하는 이유는 그 약점이 계속 자신의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약점을 안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아는 길이기도 하다. 

약점이 곧 장점으로 되고, 장점이 강점으로 되고, 그리고 강점이 위대점으로 변모하게 된다. 

이를 꿈꾸며 자기극복의 의지를 높여야 한다.

유학에서도 [극기 - 극기복례]를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자기를 극복한다는 것은 좌절과 절망 중에서도 가장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2. 복잡함을 단순화하라. 

 

여러 현대의 위대한 인물들을 보면 지극히 단순하게 사물을 바라보는 것을 즐긴 사람들이다. 

이들은 아무리 애매하고 복잡한 개념이라도 단순하게 만들려고 애를 썼고,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굳이 많은 사람들을 등장시키지 않아도 된다.  가령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을 설명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있으면 5시간이 5분처럼 느껴지지만, 싫은 사람과 있을 때는 5분도 5시간처럼 느껴진다"로 상대성 이론을 쉽게 가르쳐 주었다. 우리는 남을 설득하는데 있어서 복잡한 것을 쉽고 단순하게 바꾸는 '학자적 노력'이 있어야 한다. 단순함의 대명사는 단연 '스티븐 잡스'였다. 그는 말하기를 "더 이상 단순해지지 않을 때까지 단순화하라" 라고 하였다. 셰익스피어는 "단순함과 간결함은 최고의 지혜다"라고 하였다. 

 

 

3. 두려움과 불안을 인정하고 담대하고 높은 야망을 가져라. 

마이클 조던이 나이 40이 넘었어도 결승에 올라가서는 여전히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평소 조던의 경기를 자주 시청하던 나로서도 그에게 나이에 대한 두려움, 체력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시합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겠지만 그는 이러한 것을 극복의 요소로 보고, 인정의 요소로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사실 나이의 문제는 크지만 하지만 청춘 스피릿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기도 하다.  여행도 돈의 문제라기보다는 마음의 문제이다. 자신의 마음에 여전히 꿈이 강한 사람, 야심이 강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그 야심과 꿈을 적절히 이루어나가는 유연함이 돋보인다. 

 

 

4. 당신을 양성적 존재로 만들라.

 

위대한 천재들과 성공적인 최고경영자들은 자신의 성격을 특정 상황에 맞게 재구성을 하였다. 열정적이고 직관력이 뛰어난 마가렛 대처 여사는 무슨 문제든지 철의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호하고 결연한 의지와 리더쉽을 펼쳤지만 반드시 여성성만은 잃지 않았다. 다른 남성 영웅들의 모습에서도 남성성이 강하고 직관력이 강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여성적인 섬세함과 세밀함도 갖추었다. 현대의 리더쉽은 이제 '양성적 리더쉽'이 대두된다. 기업의 여성리더들은 직관력도 뛰어나지만 상대에 대한 공감능력이나 소통능력이 남성들보다 더 뛰어나다.  전통적인 리더쉽은 남성권위적인 모습인데, 이제는 이러한 형국이 시들어가고, 상황에 적합하게 리더쉽을 펼치는 '상황적 리더쉽'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면에는 양성 평등 사상이 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5. 좌.우뇌를 동시에 사용하라.

크리스찬들은 찰스 다윈의 [종의기원]을 아주 아주 멀리한다. 그도 목사 지망생이었지만 진화론을 만들어서 일약 세계를 바꾸는데 일조했다.  그는 창조론과 진화론을 둘다 인정하는 학자였다. 우리에게는 좌뇌와 우뇌가 존재한다. 좌뇌의 일과 우뇌의 일은 서로 협력한다. 그러면서 이질적인 것들을 다루는 데는 좌우뇌의 동시 사용을 해야 한다. 위대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 다른 일반적인 삶의 가치도함부로 하지 않았다. 수학자들은 좌뇌가 강하다. 하지만 우뇌와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야만 한다. 

스티브 잡스는 '기술과 인문학의 만남'을 평생 추구한 사람이다. 기술만 강조되고, 직업만 강조되고, 물질만 강조되는 세상에서 인문학과 인문정신, 그리고 지성과 정신의 추구가 같이 조화가 될 때 완전한 인간, 완전한 교육, 완전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된다. 

 

 

6. 판타지 세계에 사는 어린아이와 같은 호기심을 유지하라.

 

호기심은 아무리 많아도 좋다. 아인슈타인은 평생동안 [거룩한 호기심]을 가지라고 하였다.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과 같다. 호기심이 강한 사람이라도 거룩한 호기심을 가질 때 그의 삶을 빛날 수 있고, 위대한에 이르는 길이 한결 가까워진다. 어느 시인은 "상상력과 창조력이 강한 사람의 특징이 사람들의 무리속에서 있지 않고 남다른 비전속에서 어디로든 떠날 준비가 있다"고 말했다. 문법과 규칙도 버리고 떠날 준비가 되어야 천재가 될 수 있다.  신화와 환상이 내면에 머무를 수 있도록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7. 융통성 있는 성격을 기르라.

 사람은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과 어울리면 적절한 콜라보를 이룰 수 있다.

반면에 외향적인 사람은 내향적인 사람과 어울려서 엄청난 역사를 이룰 수 있다. 

많은 통계조사를 보면 '개성이 강한 조직이 개성이 약한 조직과 경영성과의 차이가 엄청나게 다른 것'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서로 융통성을 기르는 것에서 감정이입을 잘 해야 한다. 

혼자 있는 힘도 잘 알고 있고, 집단의 힘도 잘 알아야 한다. 융통성은 강함과 약함 사이에 부드러움에 가깝다. 유연성이라고 보아도 좋다. 

 

8.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마음이 급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느긋느긋하지 않다. 이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열과 성을 다해서 노력한다. 

때론 주차도 급하게 하고, 식사도 급하게 하고, 옷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신을 다른 사람의 역할 모델로 만드는 것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챌린지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들에게는 자기 주도성도 강하다. 보통 사람들보다 목소리도 크고 말하는 속도도 무척 빠르다. 때론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이 겹쳐도 그리 힘들어하거나 우왕좌왕하지 않는다. 도리어 일을 처리한 후에 더 큰 내면적인 보상을 즐기는 편이다. 일 중독자이거나, 창의성에 대한 추구에 있어서도 남다르다. 또한 남과 대화하고 그리고 책을 읽고, 다큐멘터리나 다른 성공자들의 위대성을 찾는 거도 즐겨한다. 

 

한국경제 출처 이미지 - 꿈, 열정, 도전 이를 이루는 즐거움

 

9. 창조적인 사람들은 열정적이다. 

열정과 감정을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빨리빨리 전달되고 전염된다. 

물론 열정과 더불어서 냉정도 같이 겸비한 리더들이 많다. 차가운 것보다 뜨거운 것이 더 낫다. 

열정이 지나치면 사람들은 지나친 망상주의자라고 놀릴 수 있다. 하지만 열정이 지나친 사람이 열정이 사그러든 사람보다 100배는 더 낫다. 사람들은 열정적인 사람을 좋아하고, 그의 열정을 배우려고 기꺼이 값을 지불한다. 나 자신도 열정적인 사람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적고, 대화하고, 메모하고, 그리고 질문한다.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 열정적인 사람을 만나는 것은 복이다. 그것은 바로 미래지향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Passion 열정이 같이 모이면  Compassion이 된다. 이는 공감능력이나 공유능력을 말한다. 열정적인 사람은 남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기꺼이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더욱 자신을 성장시킨다. 유대인들이 가진 정신중에 후츠파 정신이 있는데, 이는 뻔뻔하고 기가 죽지 않는 열정을 말한다. 이 열정이 이들 성공의 앞과 뒤를 움직이는 촉매재이고 활력소이고 엑센트이다. 우리도 후츠파 정신으로 무장하여 가치있는 일에 뛰어드는 용기와 가상함을 가져야 하겠다. 

 

10. 위대한 사람들은 언제나 마음속의 파랑새를따라갔다. 

 

좋아하서 하는 것일까, 아니면 잘해서 하는 것일까,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일 때문에 그 일로 인해 잘하게 된다.  잘해서 무엇인가를 잘하려고 하면 시간만 가게 되어있다. 하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되면 한다는 식의 논리를 가진 사람들은 시간을 마구 낭비하는 사람이 된다. 일단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가슴 벅차게 노력해보고 실패해 봐도 좋다. 진정한 성공자는 작은 실패들을 통해서 더 큰 성공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실패자들은 작은 성공들에 우쭐대다가 도리어 큰 낭패와 실패를 짓게 된다. 항우와 유방이 그렇다. 항우는 자신이 모든 것을 해보려고 했다. "나의 생각이 어떠한가?" 라고말하고, 유방은 "너희의 생각은 어떠한가?" 라며 도리어 다른 이들의 능력과 재주를 살려주는 용인술을 사용하였다. 

중간 중간 우리의 삶이 우여곡절이 있고, 좌충우돌이 있어도 마음 속의 파랑새를 따라가다보면 반드시 제대로 된 결말과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마음 속의 파랑새가 펄럭이고 파랑새가 날아가는 쪽으로 몸을 움직여야 한다. 

 

진 랜드럼의 명저  다음 출처 이미지

 

영화 라라랜드에 나온 두 사람의 춤추는 모습 - 열정적인 두 남녀의 춤을 보면서 우리도 춤추고 싶은 환상이 든다. - 구글출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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