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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를 만드는 생각의 차이

일만생차 8, 데이빗 씨맨즈의 [탓] 중에서, 만약 ~ 했더라면

by 코리안랍비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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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 했더라면과 네가 믿으면의 차이>

구글출처 이미지

 

"이 두 말은 하나는 가장 연약한 말이고, 다른 하나는 가장 강력한 말이 된다. 

  앞의 말은 절망에 찬 말이고, 다른 하나는 희망에 찬 말이다."

 

데이빗 씨맨즈는 세계적인 상담심리학자이면서 목회자입니다. 

그는 자신의 책 [탓]에서 요한복음 11장 사건을 거론합니다. 

예수께서는 평소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 3남매 가족을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나사로가 병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언니 마르다는 사람을 시켜

예수를 부릅니다. 아마도 '나사로를 고치기 위함'입니다.

평소 병든자와 상한 자를 치유하시는 예수의 치유의 능력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나사로의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나사로가 죽고 나서야 예수와 제자들은 그곳에 갑니다.

병문안이나 조문이 아니라 '나사로를 살라기 위함'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럴때 조문객을 받느라 바쁜 마르다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당신이 먼저 오셨더라면...,  ~ 했더라면...." 

 

이라는 조건과 가정을 답니다. 

그러자 예수는 말합니다. 

"네가 믿으면 ~,  ~ 믿기만 한다면..." 

이라는 말씀을 합니다. 

 

얼마후 나사로는 다시 부활합니다. 

나사로의 부활사건은 성경의 3대 부활사건입니다.

 

 

최근에 포항에서 어떤 중3 학생의 죽음을 보았습니다. 

지하에 물이 차서 차를 건지러 갔다가 다만 아이만은 살아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밖에 보내다가 큰 화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때 어떤 기사가 눈에 보입니다. 

 

"만약 새벽에 차를 빼라는 방송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 말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나사로의 사건과 너무나 흡사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만약 ~ 했더라면 하면서 약하고 절망적인 상황을 후회하고 절망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가 반대로 필요한 것은 '내가 믿기만 하면..." 입니다. 

 

우리는 가정보다 믿음이 더 필요합니다. 

우리는 조건보다 신념이 더 필요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만약 ~ 라면"은 없습니다. 

세상살이는 연습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아마도 우리의 굳건한 믿음일 것입니다. 

가슴 아픈 사건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하늘의 위로만 가득하기만 빌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사회와 국가를 만드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누굴 탓하고 살기에는 너무나 인생이 짧습니다.  

심령의 평안을 구하십시오.  

이 글을 쓰는 나부터 남을 탓하지 않고

환경을 탓하지 않고, 조건과 형편을 탓하지 않고

그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고, 가족에 감사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감사한 삶을 더욱 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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