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to meet you !!처음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라는 욥기 7장 8절의 말씀이 있습니다. 줄여서 '시미나창'이라고 부릅니다. 티스토리는 처음 해 봅니다. 첫째 딸의 도움을 받아 시작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요. 시작이 반이라면 저의 시작은 위대한 시작입니다.
시미나창을 삶 가운데 자주 경험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무엇이든 시도해보고 될 지 안 될지 판단합니다. 유대인들은 이를 '후츠파' 정신이라고 합니다. 후츠파 정신은 '될지 안 될지, 성공할지 실패할지 염두해두지 않고, 그저 그 것이 가치가 이
는지 없는지를 판단하여 추진하는 정신'입니다. 일종의 '위대한 일을 저지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는 젊음이 아름답습니다. 50대를 넘어서면서 도전의식이 제일 먼저 떨어지고, 삶의 자신감도 많이 위축되어질 시기입니다. 이럴때 새롭게 무슨 일인지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무엇이든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나 시대가 새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 석학 엘빈 토플러는 "내가 살아 있는한 세상은 바뀐다"라고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숨쉬고 이 땅에 사는 한 세상은 바뀝니다. "making the world better place"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 것을 유대인들은 '티쿤 올람 Tikun Alam' 스피릿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어려운 일로 가득차 있는 것 같아도 , 세상은 풀릴 일로도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풀고, 해결하고, 그리고 새롭게 하는 일로 세상 살이를 살아갑니다. 항시 문제만 풀고, 숙제만 할 것이 아니라 축제하듯 살아가고, 출제하듯 살아가는 자세를 갖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처럼 달콤하지만 분명하게 나의 길을 가겠노라고 선언합니다.
한마디 : 위대한 시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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