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
최근에 [스티브 잡스] 평전을 저술하였던 저자 [월터 아이버슨]이
새로운 책을 내었습니다.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무척 두꺼운 책인데, 가격은 5만원이 넘어갑니다.
그동안 일주일에 2-3권을 사던 사람이었는데,
앞으로는 한달에 한권만 똘똘한? 책만 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문한 책이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입니다.
다빈치는 최고의 르네상스맨입니다.
르네상스하면 다빈치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자료나 문헌을
제 서재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3권의 책을 찾게 되었는데
그중에 한권도 제대로 읽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읽으면서 아주 중요한 구절을 발견하였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삶은 정말 위대하고 웅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절대 포기하거나 목표를 상실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사실 박사학위를 13개를 줄 수 있는 거장입니다.
그의 글들을 읽으면서 도전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살아야 함을 발견합니다.
오늘은 그의 명언을 나누렵니다.
[시작이 나쁘면 결과도 나쁘다.
중도에서 좌절되는 일은
대부분 시작이 올바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작이 좋아도
중도에서 마음을 늦추면 안된다.
충분히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되,
일단 계획을 세웠거든
꿋꿋이 해나가야 한다.]
아직도 중요한 것은 목표설정(goal-setting)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약해져가는 것이 바로 [목표설정]입니다.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야 하는데, 자꾸만 자신감을 잃고, 자존감마져도 약해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다빈치처럼 한결같이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계획하고 준비하는 일이라면
열과 성을 다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말아야 합니다.
신념이 약해지거든 반드시 기도하면서 이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책임감도 가져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책임감]은 무척 중요한 자질입니다.
우리가 다른 일에 대한 책임감은 강하지만,
사실 [자신에 대한 책임감]은 약합니다.
다빈치는 [자신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더불어서
[흐려지지 않는 굳건한 목표의식]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두껍지만 르네상스맨의 위대한 삶을 음미하면서
나 자신도 21세기 르네상스맨이 되고자 신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책속에 길이 있습니다.
책속에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독서란 위대한 거인들의 어깨위에 오르는 것입니다.
아니면 적어도 그들의 곁에 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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