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습관을 가지자.
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습관을 가지자.
"내가 옹호하는 사상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그 사상은 소크라테스로부터 빌린 것이고
체스트필더의 것을 도용한 것이며,
예수에게서 훔쳐온 것이다.
이러한 사상을 거부한다면
당신은 누구의 사상을 따를 것인가?" - 데일 카네기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겉으로는 성공적이라고 여기며 살아갑니다.
그러면서도 내적으로는 늘 스스로에 대한 불평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모든 것이 망가져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성공가도를 가고 있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망해가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처세술에는 나름대로 능하지만,
정말 자신인 누군지, 자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살아가면서 쌓여진 습관의 존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심리학 용어로 스키마 Schema 라고 합니다.
학교 교수들은 학생들을 볼 때
머리가 스마트한지 아닌지 위주로 봅니다.
그것은 늘 공부하는 습관이 있던 사람은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지를 판단의 척도로 삽니다.
세일즈 회사의 대표들은 직원들을 볼 때
누군가 다른 사람들에게 물건과 상품을 잘 파는지,
잘 설득하는지 마케팅 능력을 봅니다. 그것은 그동안 자신이 물건을 파는 세일즈맨으로 살아온 습관의 집궤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의 목사들이나 성직자들은 사람들을 성도로 보고, 말씀을 잘 듣고, 예배를 잘 드리는지 아닌지, 헌금생활이나 기도생활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로 사람들을 평가합니다.
이것이 바로 스키마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온 습관의 집합이나 체계로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우리가 어떤 스키마를 형성시켰냐에 따라서
다른 방향과 시야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사람들은 다른 위인들이나 명인들의 가르침을 따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 생각이나 자기 멋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남이 어떻게 사는 것인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잘 보면,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생각의 크기나 관념의 크기, 꿈의 크기나 비전의 크기에 따라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습관의 존재이지만, 반드시 위대한 습관을 형성시켜야 합니다.
오랫동안 독서를 하고,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할 때 내가 가진 습관을 돌아볼 때가 있습니다. 내 자신이 가져야 할 좋은 습관은 바로 위인들의 삶을 모방하고 배우는 습관이라는 것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도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은, 바로 성공한 사람들보다 가치있는 현인들의 삶에 물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독서나 인문독서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습니다.
책이 주는 기쁨도 있지만, 책이 주는 것은 내가 가져야 할 중요한 인생의 가치나 지혜를 얻습니다.
젊어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따르는 것을 즐겨하였습니다.
그것을 나는 [처세술]이라고 부릅니다.
처세술을 잘 알면 나름대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세술을 안다고 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성공적인 삶을 살지 말고 가치 있는 삶을 살라"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습관 - 스키마를 가꿀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배우는 습관을 가지면 좋은 스키마를 가질 수 있습니다.
관찰력과 통찰력을 높이면 됩니다. 우리는 인류의 스승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배우는 마음 learning mind를 끝까지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배우는 마음은 사람들을 성장하게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을 키웁니다.
배우는 마음은 리더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중의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배우는 마음이 약합니다.
배우는 마음은 곧 경청하는 태도와 관련이 깊습니다.
경청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갖추어야 할 리더쉽 원칙중에 하나는, 바로 배우는 마음이며, 그 배우는 마음은 듣는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우리의 겉모습은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망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망가짐을 극복하고 가치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바로 배우는 마음을 놓치 않는 것입니다.
경청하는 마음을 놓치 않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의 95%는 경청하지 않습니다.소수만이 듣는 사람들입니다. 이 글을 읽고 경청에 대해서 깊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자꾸만 나이가 많아지면 들으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계속 가르치려 합니다.
가르치려 하는 사람은 도저히 배우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배우는 사람은 바로 나이가 젊은 사람들에게도 경청하는 마음
모르면 물어보는 호기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습관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 습관을 3달만 유지하면 반드시 몸에 베게 됩니다.
위대한 선생님들에게서 배우십시오.
위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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