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1096 조지 오웰 다시 읽기 조지 오웰 다시 읽기 미국과 한국에 이상하게 [조지 오웰] 읽기의 붐이 불었다.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조지 오웰이 누군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조지 오웰의 작품이 워낙 유명해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의 작품은 [동물농장]이나 [1984]의 작품만 기억해도 그 사람은 스마트한 사람이다. 조지 오웰은 그의 본명이 아니다. 그의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이다. 이 글을 쓰기 전에 그 유명하고 유명한 헤밍 웨이가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 머물러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이름 모를 영국인이 자신을 [에릭 블레어] 라고 소개했는데, 헤밍웨이는 그 사람에게 "그래서 당신이 뭔데?" 라고 쏘아 붙인다. 그러자 "조지 오웰이라고도 합니다" 라고 하자, 헤밍웨이는 자신 이상인 거장인 조지 오웰.. 2023. 3. 30. 길을 잃었거든 홀로 오래 멀리 걸어 보시라 ! 길을 잃었거든 홀로 오래 멀리 걸어 보시라 ! 요즘에 나에게 던지는 가장 큰 질문 2가지가 있다면 ‘사람은 왜 질문하는가?’와 ‘사람은 왜 걷는가?’ 이다. 그런데 이 2가지 질문을 합치면 무엇이 될까? ‘바로 [생각하며 걷기, 걸으면서 생각하기]가 될 것이다. 걷기(walking)에 철학(哲學)적인 요소가 강하게 있다는 것이다. 어느 시인은 [사람은 길 위에서 자란다] 라고 하였다. 사람이 길 위에서 자란다는 것은 ‘길에서 걸으면서 자란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좋다. 사람은 걸으면서 성장하고, 걸으면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현대인들에게는 걷기는 ‘귀찮은 일’로 점점더 전락하고 있다. 교통수단의 발달이 도리어 ‘걷기의 퇴보’를 이룩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두 다리로 걷지 않고 마음.. 2023. 3. 30. 나를 성장시키는 질문의 힘 - 하브루타 하라 - 김한식 교수 나를 성장시키는 질문의 힘! 승인 2022.04.07 20:50 김한식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 교수질문의 힘에 대한 정의 중에는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질문은 질문하는 사람과 질문을 받는 사람의 사고를 자극 한다'를 들 수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이 선정한 20세기 가장 중요한 지성으로 뽑힌 사람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다. 그는 "시간이란 무엇인가? 중력이란 어떻게 생겼는가? 빛을 타고 우주를 여행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큰 우주와 작은 양자의 세계를 주관하는 힘을 하나로 설명할 수 있을까?" 등과 같이 원자와 우주라는 거대한 미지의 세계에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 인물로 더 유명하다. 그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사물과 현상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조차 끊임없는 질문을 던.. 2023. 3. 30. 최인아 책방 주인의 명칼럼을 읽다. - 존중한다면 물어보세요. 존중한다면 물어보세요[동아광장/최인아] 최인아 객원논설위원·최인아책방 대표 입력 2023-03-18 03:00업데이트 2023-03-18 08:3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고급 식당서 받는 세심한 ‘존중’ 일터에도 필요 소통 어렵다는 MZ세대 존중받길 원하는 것 자주 묻고 듣는 것, 상대 존중하는 현명한 방법 최인아 객원논설위원·최인아책방 대표 책방 근처에 가끔 가는 분식집이 있다. 모든 분식집이 그렇듯 이 집도 손님에게 질문하지 않는다. ‘라면 둘이랑 꼬마김밥 네 줄요!’ 음식을 주문하면 그걸로 끝. 그러니까 여기선 ‘라면 면발을 꼬들꼬들하게 해드릴까요? 아님 좀 풀어진 게 좋으세요?’라든가 ‘떡볶이는 덜 맵게 해드릴까요? 아주 맵게 해드릴까요?’ 같은 걸 묻지 않는다. 반면, 고급.. 2023. 3. 30.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27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