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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를 슬기롭게 나누는 지혜의 힘 - 윤희영 영어타임 낙타를 슬기롭게 나누는 지혜의 힘 윤희영 조선일보 편집국 에디터 입력 : 2023.09.12 23:00 글자크게 글자작게 메일전송 인쇄 한눈에 ‘쓱’ 한번에 ‘싹’ 윤희영의 ‘쓱싹’ 잉글리시 스토리텔링편 한 노인이 세 아들에게 낙타 17마리를 유산으로 남기고(leave as a legacy) 세상을 떠났다(pass away). 첫째 아들은 17마리 낙타의 절반(half of them), 둘째는 3분의 1(one third), 막내 아들은 9분의 1(one ninth)을 가지라는 유언장을 남겼다(leave a will). 문제는 17이 홀수(odd number)여서 도저히 그렇게 나눠 가질 수 없다는 것이었다. 며칠 동안 고민하던 세 아들은 마을의 현명한 어른을 찾아갔다. 자초지종을 들은 그 현인은 즉각 .. 2023. 9. 17.
윤희영의 쓱싹 잉글리시 - wise saying 한눈에 ‘쓱’ 한번에 ‘싹’ 윤희영의 ‘쓱싹’ 잉글리시 윤희영 조선일보 편집국 에디터 입력 : 2023.02.13 22:00 글자크게 글자작게 메일전송 인쇄 영어우스개편 Wise saying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하고(make life in-teresting), 도전을 극복하는 것은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든다(make life meaningful). Challenges make life interesting and overcoming them makes life meaningful. ☞‘인생의 도전을 긍정적 측면에서 보면 목적의식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영감을 주고 힘을 준다(inspire and energize us toward living a purposeful and meaningful.. 2023. 9. 17.
조대호 교수의 신화의 땅에서 만난 그리스 사상 - 생각 속의 경계 넘기 동아일보|오피니언 동서양 철학의 공통점은 ‘생각 속의 경계 넘기’[조대호 신화의 땅에서 만난 그리스 사상] 조대호 연세대 철학과 교수 입력 2022-11-18 03:00업데이트 2022-11-18 03:16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아낙시만드로스는 그리스의 과학자 겸 철학 저술가다. 필기구를 든 채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아낙시만드로스를 그린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1510∼1511·왼쪽 사진). 아낙시만드로스가 해시계를 들고 있는 모습을 새겨 넣은 3세기 모자이크. 그는 해시계의 최초 제작자로도 유명하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조대호 연세대 철학과 교수 《사람들은 끊임없이 경계를 넘어서려 한다. 예술가, 기술자, 범법자 모두 주어진 경계 밖으로 가려고 한다는 점에서 똑같다... 2023. 9. 17.
불교는 과학이다. - 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의 글 동아일보|오피니언 “불교는 과학이다”[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69〉 왕은철 문학평론가·전북대 석좌교수 입력 2022-11-16 03:00업데이트 2022-11-16 03:28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미움이나 분노에서 선과 자비가 싹튼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달라이 라마가 그러하다. 티베트인들의 지도자인 그가 티베트인들의 적인 모택동을 애도한 것은 그래서다. 모택동이 누구인가. 중국인들에게는 “주체적인 역사를 회복시켜준 은인”일지 모르지만 티베트인들에게는 철천지원수였다. 모택동을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은 고난의 장정을 통해 서구 제국주의자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공화국을 세우자마자 서구 제국주의자들보다 “더 악랄한 제국주의자들로 표변”했다. 그들은 평화로운 불교국가 티베트를 침..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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