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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성공과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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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경제학 - 돈의 역사와 철학 탈무드경제학 - 돈의 역사와 철학 #돈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돈과 금융의 본질을 마주하면서] "사람들에게 돈에 관해 질문하면 섹스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처럼 거룩한 척하며 모순적 태도로 답할 것이다." - 지크문트 프로이드 어느날 [다운 시프트] 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의 서문에 저 말이 쓰여 있었습니다 프로이드는 유태인이고 돈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성과 돈에 대해서 솔직하다는 것입니다. 그 책은 돈과 성에 관한 솔직하지 않은 인간의 위선적 심리를 꼬집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오랫동안 교회생활을 하면서 현대인으로서 살아가는 자신이 너무나 괴리감이나 이분법(dualism, dichotomy)에 젖어서 살았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자유함을 빼앗는 결과를 ..
로쉬 카탄(작은 머리)과 로쉬 가돌(큰 머리) 22-02-08 00:36 이스라엘 교육과 리더쉽 무단전재나 배포금지 로쉬 카탄과 로쉬 가돌 - 1부 A Rosh Katan and A Rosh Gadol 1st Session made by Paul Kim 문화는 역사와 언어로 이루어진 세대의 전승이다. 그런데 이러한 문화를 주도하는 것은 바로 그 세대속에서 관통하는 정신이나 면면히 흐르는 집단적 습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역사라는 것을 논할 때 반드시 엘리트 중심으로 논할 것인가, 아니면 그 시대를 살았던 보통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논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이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역사는 엘리트를 중심으로 기술되며, 그 엘리트들이 주도하는 정신 곧 리더쉽에 대한 기술이 중요부분을 차지한다. 사람의 신체로 따지면 손도 있고 발도 있지만 ..
유대인 파워, 자기지도력이 경쟁력을 낳는다. 자기지도력 Self-Leadership이 경쟁력(Competitive Power)을 낳는다. 강연자 : 김 재 훈 하브루타 문화협회장 이스라엘/유대인 교육전문가 오래전에 대학원 시절 ‘최고의 교수 best professor' 로 선정된 서울대학교 어느 경영학자의 강연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강연을 듣고 ‘경영학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 분의 성함은 ‘윤 석 철’ 교수입니다. 그 분은 원래 학부에서 독문학을 하였습니다. 독문학을 전공하면서 단순히 문학만이 아니라 독일의 철학, 법학, 역사학, 경제학까지 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그 분은 ‘독일에서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한국의 현실을 보니 여전히 후진성을 면치 못하여 과학과 기술을 통한 혁신가가 되고자 다시 물리학과로 전과를 합니다...
유대인들의 상술 - 78대 22법칙 유대인들의 상술 - 78대 22법칙 78 : 22 법칙 유대인들의 상술에는 놀라운 자연법칙이 들어 있다. 이들은 돈벌이를 할 때도 돈에 다한 정체(identity)에 대해서 따진다. 돈 자체는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다. 다만 이들은 돈을 버는 방식이나 정직성을 따지는 것이다. 한국말에는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라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반대로하면 개같이 정말 벌어서 정승같이 쓰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의구심이 든다. 돈은 중성이다. 예를 들어서, 돈이라는 것은 정말로 정직하게 번것이나, 아니면 부정직하게 번 돈이라고 하여도 돈은 돈인 것이다. 그래서 "이 돈은 술장사를 해서 번 돈입니다." 라고 말하거나 쓰여있지는 않다. 한국인들은 '그 돈이 그 돈이지' 하는 의식이 있다. 돈은..
비즈니스 하브루타, 우리는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느 강연장에서 [돈과 행복의 역학관계]를 다룬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세계 최강 두뇌, 지식, 자본집단 유대인]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이들은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많은 부와 영광을 축적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나의 강의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사람들은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라면서 여기 저기 부를 쌓아 줄 것 같은 곳을 찾습니다. 보험사를 가기도 하고, 다단계를 찾기도 하고, 영업장을 찾기도 하고, 로또 복권을 다량으로 구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은" 이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많은 돈을 좀 벌어 보았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대부분은 사람들에 대한 감사나..
주머니 속의 작은 종교, 지갑(紙匣)의 세계사 주머니 속의 작은 종교, 지갑(紙匣)의 세계사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라는 탈무드의 말이 있다. 이 말은 '돈을 주머니속의 작은 종교'로 보는 유대인들의 현명함이 있다. 탈무드 연구자다보니 탈무드에서 나온 명언을 아마 200여개 이상은 기억하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이가 들면 지갑이라는 것을 잘 여는 사람들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인다고 한다. 요즘은 젊은 층에서는 지갑에 현금을 넣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데, 그러나 나와 같은 기성세대들은 지갑에 현금을 넣고 다니는 것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리고서 그 지갑에서 푸르고, 빛나는 현금을 꺼내서 누군가에게 주면 기분도 이상하게 업(상승)되는 것을 경험한다. 지갑에 대해서 글을 쓰려니 궁금한 것이 너무나..
[도돈불이] 그리고 명문가의 자녀교육 [도돈불이] 그리고 명문가의 자녀교육 [신토불이] 몸과 흙은 둘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웰빙 사자성어가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도돈불이] 도와 돈은 둘이 아니다. 이는 도를 닦으려면 먼저 돈을 벌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보면 바로 돈을 먼저 벌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준 돈으로 살아가는 사람보다 스스로 돈을 벌어보는 땀흘리는 수고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축구선수였던 베컴은 자산이 6800억대의 부자인데도 아들에게 시급 5000원도 안되는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시켰다고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의 목적은 '착하고 똑똑한 사람'을 키워내야 하는 것입니다. 먼저 착한 사람이 되고, 그리고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마태효과와 달란트 비유 이야기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지혜 #달란트이야기 달란트의 비유 성서를 자주 읽기를 권한다. 성서는 다른 이름이 없다. 그냥 [책, 비블리아 Biblia] 이라는 뜻이다. 책이라는 뜻은 펼쳐서 읽으라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성서의 기록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 바로 "읽으라"이다. 많이 읽다보면 뜻이 통하고, 뜻이 통하면 가치관이나 행동으로 이어지고, 나중에는 인격으로 발전한다. 신약성서 마태복음에는 여러가지 좋은 스토리가 있다. 이를 [마태효과 Mattew Effect] 라고 부른다. 스토리의 힘은 위대하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는 집 떠나는 부자의 이야기를 한다. 부자는 집을 떠나기에 앞서 종들을 부른다. 그리고 그들의 능력에 맞게 각각 재산을 나누어주었다. 한 종에는 다섯 달란트, 다른 한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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