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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몸짓언어 BODY LANGUAGE 몸짓언어 BODY LANGUAGE 언어는 두가지로 나눈다고 한다. 하나는 Verbal language 음성언어와 다른 하나는 Unverbal language 비음성언어로 나눈다. 혹시 글이나 말로된 언어만이 대화의 절대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이 하는 의사소통의 90% 이상이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몸 동작, 얼굴 표정, 말하는 속도, 자세, 옷차림 등 다양한 언어 외적인 요소들이 말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고 정확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는 얘기다. 살면서 우리는 이러한 몸짓언어를 외면하고 산다. 하지만 얼굴표정을 보면 몸짓언어의 비중이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발견한다. 우리집의 막내는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한다. 말을 거의 하지 않아도 .. 2022. 9. 16.
일만생차 9, 드로스테크 [철학자 경영을 말한다] 중에서 "반대자는 유리한 것이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것으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조화가 자라난다. 모든 것은 대립 속에서 생겨나는 법이니까." - 헤라클레이토스 (P. 78) 헤라클레이트스에 의하면 세상은 서로 대립되는 무수한 대극과 갈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서로 보완적으로 생각할 때에만 완전한 세계상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하브루타 철학과 교육사상을 강의하면서 질문과 토론에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대립적 가치'를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하브루타인으로 살면서 크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질문과 토론을 하는 가운데 한국인들은 대립보다는 대결을 하려고 합니다. 토론을 하기보다는 언쟁과 말다툼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우리가 철학사상이 발전하지 못하고, 인문학이 발전하.. 2022. 9. 16.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습관 - 자기 일신(쇄신)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습관 - 자기 일신(쇄신) 경영학 전공자로서 한때 [습관학의 창시자] 스티븐 코비라는 박사의 책과 강연에 사로잡혀서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대학 시절 그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다가 마치 내 인생의 안내자요, 멘토를 만난 기쁨을 얻었습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다’라고 하는데서 시작해서, ‘습관은 곧 사람이다’ 라기까지 밝힌 석학이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의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간은 습관의 집궤’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습관은 중요하고 중요한데도 사람들은 그 습관을 무시합니다. 습관을 자신이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의 좋은 습관을 가질려면 나의 몸에 붙어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 습관이 오래 붙어 있으면.. 2022. 9. 16.
에세이, 호모 메모리즈, 잊는 것과 잊혀지는 것 잊는 것과 잊혀지는 것 호모 메모리즈 사람들은 나에게 가끔씩 말하기를 '기억력이 너무나 좋습니다." 어려서부터 공부한 것이나 읽은 내용들을 잊지 않는 속성이 다른 친구들보다 강하였다. 그것은 '무엇인가 기억하고자 하는 욕구가 남들보다 강한 탓'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머리가 좋은 것보다 기억력이 좋은 것이 때로는 나에게 성가시런 것이었다. 좋은 기억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기억을 너무 오랫동안안 붙잡는 버릇이 생긴 것이다. 좋지 않은 기억은 평생을 간다. 그 기억이라는 것이 자칫 나에게는 '트라우마'로 다가온다.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은 큰 차이가 있다. 좋은 기억이라는 것은 자주 생각나지 않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라는 것은 나에게 그냥 간편기억이다 하지만 좋지 않은 경험이나 상처는 정말 오래간다. 기..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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