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법정 스님1 부커멘쉬, 법정스님의 [텅 빈 충만]을 읽고 충만해지다. 법정스님의 수상집 [텅 빈 충만] 을 다시 읽으며 코로나 19로 인하여서 집과 근무지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코로나19로 칩거하며 지내는 것이 편해지고 있습니다. 잠시 집을 벗어나고 학원겸 연구소를 벗어나면 금새 폭풍우가 불어오는 에밀 브론테가 말한 [폭풍의 언덕]을 만납니다. 사람들은 모두 상기된 표정으로 [코로나 블루]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날보고 외향적이고 무척 개방적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오래 겪어 본 사람들은 무척이나 보수적이고 내향적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오래 겪어보면 비로소 알게 되는게 사람입니다. 많은 책들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은 내향적인 성격이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조용하고 때로는 침묵을 지킬 줄 아는 라이프 스타일이 아니면 할 수.. 2022. 9. 16.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