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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와 코칭 & 멘토링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의 힘

by 코리안랍비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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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암시의 힘

자기 암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self-suggestion 이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스스로에게 암시내지 제안을 하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차를 태워주면서 아침마다 세명의 딸에게 자기 암시를 하게 합니다.
"오늘 하루는 선물이다" "오늘도 열심히 하자" "나는 잘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욕하지 않겠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습니다."

이렇게 내가 말하면, 아이들은 따라서 말을 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그 말들이 아이들의 머리속에 스며들게 됩니다.

인간은 남한테 암시를 많이 받는 존재입니다.
학생은 선생님의 암시를 많이 받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의 암시를 많이 받습니다.
친구는 친구에게 암시를 합니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너는 문학적 재능이 정말 뛰어나다. 앞으로 소설작가가 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라고 플러스의 암시를 주면 그 학생은 그 말을 그대로 믿으면 자신감이 생겨 먼 훗날에 작가로서 반드시 대성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와 반대로 부모님이 자식에게 부정적인 암시를 던져주면 그 암시대로 되는 것을 자주 봅니다. "너는 머리가 너무 나빠, 바보 멍청이야, 너는 무엇을 해도 성공하지 못할거야" 이렇게 어두운 마이너스의 암시를 하게 되면 그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고, 마침내 인생의 패배자로 전락하기 십상입니다.

우리가 쓰는 말들에는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암시가 되어서 계속 머리속에 남습니다.
심지어 잠재의식까지 자리를 잡게 됩니다.

세상에 잘보면 암시의 힘처럼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그 심는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심은데로 거둔다" "뿌린데로 거둔다" 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한테 어둡고 부정적인 암시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때로는 남에게 조언하고 충고한다고 하여, 이성적인 말로, 객관적인 말로 비판한다 해도 상대방은 그것을 소화하는데 정말 오래 걸립니다. 그런데 부정적이고 어두운 암시를 직접적으로 날리게 되면 그것은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인간의 속에 쌓이게 되고, 악영향을 받게 됩니다.

인간의 암시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남한테서 받는 [타인 암시] 이며
다른 하나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자기 암시]입니다.
타인 암시에 영향을 줄이고, 자기 암시에 영향을 늘려야 합니다.
사실 자기 암시가 타인 암시보다 더 중요합니다.

인간은 의식과 잠재의식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의식은 잠재 의식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면 그 잠재 의식이 성장하고 자라면 그것이 바로 신념 belief로 나타납니다.

신념은 곧 강한 자기 암시입니다.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나는 반드시 잘된다."
"나는 잠재력이 있고, 가능성이다"

라고 강한 암시를 계속해서 잠재 의식속에 주입하면
강한 신념이 생기고, 이 신념에서 놀라운 힘이 솟구칩니다.
심지어 지혜도 나옵니다. 이처럼 자기 암시는 중요합니다.

어느날 스스로에게 다짐하였습니다.
알람을 맞추지 않고 몇번이고 "내일은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강한 자기 암시를 주면 놀랍게도 새벽 5시에 눈이 떠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10대 시절에 충남 보령의 촌놈이
"나는 나중에 반드시 외국에 가서 공부할 것이다"
그러자 28살의 나이로 외국으로 가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지방대 학생이었지만, 그것이 바로 자기 암시요, 비전의 힘입니다.

자기 암시에 대해서는 프랑스의 약제사인 에밀 쿠에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저작 <<자기 암시에 의한 자기 지배>> 라는 책을 남겼습니다.

그는 암시의 말이 간단하면 간단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길고 복잡한 말은 좋지 않습니다.
단순화의 원리를 이용하여, 자주 자기 암시를 하다보면
곧 자기 암시가 자신을 지배하게 되고, 신념이 흘러 나와서
남들보다 더 높은 성공과 행운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 암시와 더불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자기 암시를 잘 하면 노력은 절로 따라오게 됩니다.

에밀 쿠에는 환자들에게 날마다 20번씩 이 말을 외치라고 하였습니다.
"날마다 모든 일에서 나는 점점더 좋아지고 있다"
이 것은 "내 병은 반드시 낫는다" 는 확신을 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도 20회 정도 스스로 자기 암시를 해보아야 합니다.
"나는 날마다 잘되고, 잘되며, 복되고 복될 것이다"
"오늘도 참으로 좋은 날이다. 오늘도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나에게 기대한다"

한번 이 글을 읽고 시험해 보기를 바랍니다.
안되면 보상해 드립니다.
신념이란 곧 강한 자기 암시입니다.
강한 자기 암시에서 강한 신념이 생겨납니다.

오래전에 어떤 교회다니는 여성분이 상담을 하였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해서 상담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십계명 읽기"를 시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여성분은 문앞에 십계명 종이판을 붙였습니다.
아침마다 두 아이가 십계명을 외쳤습니다.
그 아이중에 하나는 서울대학에 갔고,
다른 아이는 신학대학에 갔습니다.
그 아이들은 십계명으로 자기 암시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믿음이 생겼고, 학업에도 실력이 생겼고, 말과 행동에도 자신감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 다른 집사 가정도 십계명을 외치게 되었습니다.
자기 암시의 힘은 실로 지대하고 위대합니다.

자기 스스로를 강한 신념의 사람, 강한 신앙의 사람으로 만들어봐요.

마음은 몸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몸은 마음이 살고 있는 집입니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는 측면보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측면이 더 큽니다.

성서 신약에도 그리스도께서
"네가 믿는 대로 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믿으면 할 수 없습니다.(윌리엄스, YMCA 창설자)

인간은 위대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탁월한 힘과 능력이 잠자고 있습니다.
나의 내부에는 거인이 살고 있으며
나의 내부에는 천재가 살고 있습니다.
나의 내부에는 부자가 살고 있으며
나의 내부에는 위대성(GREATNESS)도 살고 있습니다.

다만 자기 암시에도 함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암시는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우리가 행동하면서 자기 암시를 해야 합니다.
행동없는 자기 암시는 그저 좋은 생각일 뿐임을 명심하십시오.
기도하고 도전하며, 도전하고 기도하십시오.

자기 암시를 자주 하십시오
그리고 강한 자기 암시로
하루 하루를 바꾸어 보십시오.
나의 커다란 잠재력과 위대한 가능성을 개발하는데
게을리하지 하지 마십시오.

자기 암시와 더불어서, 충분히 독서하십시오.
글도 써보고, 좋은 대화도 나누어 보십시오.
자신의 업무능력 개발이나 사업에도 적용해 보십시오.
자기 암시의 힘을 날로 날로 키워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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