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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과 고전 이야기

명길묻76, 제임스 알렌의 [원인과 결과의 법칙] 자기계발의 원조

by 코리안랍비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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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알렌의 [원인과 결과의 법칙]
<<원제 As a man thinketh>>

제임스 알렌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그는 늘 '신비 - 미스테리' 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는 [신비의 철학자, 신비의 현자]라는 닉네임이 따를 정도로 사람들사이에서는 아주 신적인 존재로 비추였습니다.

제임스 알렌은 1864년 영국의 레스터시에서 태어나,
15세에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아버지가 강도를 만나 목숨을 잃습니다. 그래서 그는 15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여러가지 일거리를 전전하며 링컨처럼 독학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38살 작가로 전업하기를 결심하기까지, 경영컨설턴트로 성공적인 삶을 유지하고 살았습니다.
경영학 전공자의 입장에서보면 그는 경영컨설팅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톨스토이의 저작과 사상에 매료되어 명상적 삶을 직접 실천하고자 자신의 직업을 과감히 버리고 작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10년간 19권의 책을 왕성하게 저술합니다. 그 저술을 위해서 자신의 모국인 잉글랜드 해안가 작은 마을에 정착하였습니다. 그는 새벽에 일어나 해안가를 걸으며, 언덕위에 올라 마을과 바다를 보면서 하루 한시간의 명상과 사색에 잠겼다고 합니다.

그는 20세기 자기 계발서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공학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나폴레온 힐과 데일 카네기입니다.
이 저명한 저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바로 제임스 알렌입니다.
또한 노만 빈센트 필, 오그 만디노, 지그 지글러, 데니스 웨이틀리등의 작가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심어 주었습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은 가장 많이 알려진 책입니다.
그는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어 의미있는 삶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마음은 창조의 달인이다.
사람은 마음 또는 생각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며 그 속에서 온갖 기쁨과 슬픔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마음으로 생각하는 그대로의 모습이
바로 자신인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다름 아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다. >>


제임스 알렌은 이 저서에서 , 가장 핵심되는 말들을 뽑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은 생각의 주인이자 인격의 창조자이며 환경과 운명의 설계자다."

"사람을 목표로 향하게 하는 힘은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다' 는 신념에서 생겨난다."

"성공의 열쇠는 그것을 얼마나 강력하게 희망하는가,
자신의 욕망을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제임스 알렌의 말을 요약해보면,
사람들은 보이는 환경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척 애를 쓰고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의 내적 환경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서는 매우 소극적이다. 마음의 환경의 변화와 발전이 되지 않으면 결국 계속 거기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개선한다는 것은 바로 진정한 의미의 자기 희생을 치룬다는 것입니다. 희생이나 댓가를 치루지 않는다면 결코 개선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물질적 목표나 정신적 목표도 다 포함됩니다.

사람들은 자꾸만 정신적 목표만 달성하면 행복하고, 물질적 목표는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의 몸도 육체와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환경도 물질적면과 정신적 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균형잡힌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너무 가난하면 도둑질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부유하면 교만할 수 있습니다. 물질과 정신의 두 현상계에 대해서 균형이 있어야 합니다.

제임스 알렌이 살았던 잉글랜드의 바닷가 작은 마을에는 밤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조언을 구하고, 토론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에게 [대화와 글쓰기]는 일상이었습니다. 아침과 낮에는 명상과 사색으로 보내며, 저녁과 밤에는 사람들과의 대화와 사귐으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의 친구의 증언이 있습니다.
"그는 밤이 되면 언제나 검은 벨벳 정작을 차려입고
사람들에게 명상이나 철학, 톨스토이나 부처의 사상에 대해서,
그리고 어떤 생물이라도 절대로 죽여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이야기들을
조용히 들려주곤 하였습니다.
예수를 떠올리게 하는 그의 풍모와 온화한 말투,
특히 매일 이른 아침에 언덕에 올라 신과 단독으로
교신하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들은 그에게 어떤 두려움 같은 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의 책을 읽으면 용기를 얻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논할 때, <원인과 결과의 법칙, 인과법칙>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사실 인생을 길게 놓고 보면 <원인>이라는 씨앗을 잘 뿌리면,
그 <결과> 로 얻어지는 열매도 잘 맺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온 말들을 12가지로 정리합니다.

1. 욕망과 가까워지면 행복과 멀어진다.(행복의 역설)
2. 불행은 내 이기적인 행동에서 비롯된다.(이기심을 버리기)
3. 행복해지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무지에서 벗어난 행복)
4. 마음을 다스리지 않는 삶은 이미 죽은 것이다.(절제의 중요성)
5. 인생은 단순한 계산 문제다.(단순한 삶의 원리)
6. 한장의 천은 씨실과 날실의 완벽한 조화이다. (조화로운 삶)
7. 몸과 마음은 하나다. (전인적 존재)
8. 나쁜 것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반면교사)
9. 욕망을 희생해야 성공한다.(자기희생)
10. 무분별한 감정에서 벗어나라. (죄를 이기는 정의의 법칙)
11. 주위 사람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타인에게 베푸는 삶)
12.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자기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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