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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글을 만나서 이렇게 나의 생각을 조목조목 담아 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원치 않은 길에
서있기도 한다.
- 자신이 원하는 길로 가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원치 않는 길이 더 많을 것이다.
자신이 꿈꾸고
소망하던 일 그 기쁨이
저만치 달아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참으로 아프다.
- 자신의 꿈과 목표가 저 만치 멀리 보이지만 다가가면 저 만치 멀리 달아나는 것을 자주 목도한다.
의미 있는 삶을 꾸리고 싶다는 열망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가?
- 의미는 발견하는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가는 것일까?
만만치 않는 현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삶의 무게
상관없어 보이는 일에 매달려
세월을 허송하는 것은 고통이다.
- 세월허송하지 않으려면 멈추고 생각하며 새롭게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꿈꾸고 열망하라.
결코 절망은 금물이다.
체념도 안 된다.
- 절망, 체념을 이기는 것은 열망과 나아감이다.
꿈꾸고 기다려라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는
온 우주가 밀어준다.
- 우주는 내 편이라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한가보다.
신은 꿈을 보고 부어준다
조만간 열망을 운반할
한 척의 배가 당도할 것이다.
- 한 척의 배가 나를 데려간다고 하면 얼마나 안심되고 든든한가
배는 바다로 나아가려고 있지 항구에 묶어 놓으려고 있는 것이 아니다.
- '고독한 날의 사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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