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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강연 이야기

강연,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라

by 코리안랍비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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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주인공이 되라 !!
  • 스토리 - 쉬운 인지, 오랜 기억, 감동제공, 강한 파급력,
    구글출처 이미지


스토리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삶의 무수한 역경을 딛고 일어난 사람들의
감동적인 성공이나 승리 스토리는 마음속 깊은 곳에 큰 울림과 도전을 선사합니다.

얼마전 도쿄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올림픽까지 간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도전정신은 정말 가슴이 뛰는 마법같은 감동을 주었습니다.(2021년 작성한 글)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 보자" 라는 구호가 아니더라도
저 선수들이 보여준 '최선의 노력'은 정말 각본없는 드라마이며,
감동적이고 훈훈한 스토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스토리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나 나나 스토리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토리의 주인공은
어떤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의 힘은 인생에서의 성공은 물론, 스포츠, 비즈니스에서도 성공을 보장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동화나 소설 속 주인공과 같은 스토리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왜 스토리는 중요합니까?

우리가 바로 감성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 칸트 철학자는 '한번도 이성이 감성을 이긴 역사가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감성이라는 단어가 잘 들어오지 않는 사람은 '어머니의 가슴'을 연상하면 됩니다. 어머니의 따뜻함은 감성이었지 이성이 아니었습니다. 감성은 많은 스토리를 만듭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100%에 감성에 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해서 무엇인가 하고자 한다면 산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한 예가 바로 파나마 운하의 건설입니다.

톰 피터스의 [리틀빅씽]이라는 책을 보면,
파나마 운하의 스토리가 나옵니다.

  • 구글출처 이미지 - 파나마 운하 사진
  • 두피디아, 네이버 출처 이미지



수에즈 운하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프랑스의 젊은 외교관 페르난도 데 레셉스는 1880년에 야심만만하게 파나마 운하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3000밀리미터에 달하는 열대우림 지역에 운하를 만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굴착 지역의 평균 고도가 해발 150미터이니 운하 건설은 무모함 그 자체였습니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는 사막지대에 운하를 파나가는 것이었고 [파나마 운하]는 수에즈 운하보다 10배 이상 힘든 공정이었습니다. 게다가 인부들은 황열병과 말라리아로 2만 1900명이나 죽었습니다. 마침내 프랑스의 파나무 운하의 건설은 비극으로 마칩니다.

그런데 1904년 미국이 그 운하의 건설에 다시 시도합니다. 그들은 먼저 황열병을 물리칩니다. 그 건설에 참여한 사람이 바로 [워싱턴 괴델스] 건축가입니다. 그는 레셉스의 실패를 거울삼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토양과 수질을 분석하고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수많은 중상모략과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운하의 성공을 방해하는 사람들의 말에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파나무 운하의 성공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일해 나가는가?"에 달려 있다고 보고, 묵묵히 일을 하였습니다.
마침내 80킬로미터의 파나무 운하가 완공됩니다.
1914년에 완공하여 무려 7시이면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뱃길이 열렸습니다.지금도 파나마 운하는 괴델스의 포기치 않고 만든 감동적인 스토리에 힘입어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의 파나마 운하 스토리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 진한 감동과 여운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생활 하나하나
하루하루가 하나의 단편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일년이면 장편 스토리가 탄생합니다.
최근에 나는 무려 4권의 책을 준비하였습니다.
'책 읽는 여행자의 명작에게 길을 묻다' 시리즈를 한편 한편
작성하였던 것을 올해야 비로소 쓰게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루 하루 써 나간 글들이 모여서 이제는 책자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감동적인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허무하고 무미건조하게 하루하루를 허투로 보내지 마십시오.
스토리 작성, 스토리텔링, 스토리라이팅, 스토리 구현의 마스터가 되십시오.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연주할 곡을 위해서 많은 연습을 하고 마침내 악보 없이도 연주하고, 안보고도 연주하는 수준과 감각을 키웁니다. 우리의 스토리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 전문가인 [케빈 로버츠]는 자신의 저서
러브 마크 (LOVE MARK)에서 브랜드가 살아남으로면 소비자의 이성의 아닌 감성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감성만으로는 안되고 더 나아가서 사람들의 가슴 속에 [러브 마크]가 남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에게는 '대일밴드, 에프킬러나 박카스'가 거의 러브 마크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구매하려면 이상하게 반창고는 대일밴드, 모기퇴치제는 에프킬러, 음료수는 박카스 등의 러브 마크 브랜드를 떠올립니다.

우리는 이와 마찬가지로 상품이 상표로 발전하고, 상표는 브랜드로 진화하고, 그리고 브랜드는 러브 마크라는 심벌로 나아갑니다.

그래서 저자 로버츠는 말하기를 '브랜드가 러브 마크로 발전하려면 반드시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토리는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촉매역할을 합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러브 마크는
인텔, 스타벅스, 애플, 할리데이비슨, 테슬라 등이 떠오릅니다. 이들은 모두 스토리를 만들고 고객들이 원하는 러브 마크로 발전한 사례입니다.

스토리의 힘은 위대합니다.
스토리가 없는 브랜다는 효력을 잃습니다.
러브 마크가 있는 회사달은 재미있는 문학작품, 멋진 고전, 명작 동화에서 나온 스토리들을 자주 읽고 연구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의 이름도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에서 연유하였습니다. 애플이라는 이름도 사과를 먹다가 뉴욕이 바로 [애플 도시]라는 것에서 연규하여 지었습니다. 스토리는 브랜드와 다릅니다. 한국은 스토리보다는 브랜드에 너무나 집착합니다. 어느 지역을 가보아도 비슷합니다. 관광지가 브랜드가 된다면 반드시 스토리를 많이 남들어야 합니다. 산까지 움직일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그리고 충격을 전달해 줄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스토리가 있는 사람
스토리가 있는 회사
스토리가 있는 도시는
반드시 크게 살아남고, 성공하고, 감동을 주고, 지속됩니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자신의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합리성과 이성이 지배하던 좌뇌의 시대가 끝나고
감성이 지배하는 우뇌의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획일적이고 기능적이며 분석적인 사고방식보다 종합적으로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다니엘 핑크는 미래는 사실 6가지 능력이 지배한다고 합니다.

1. 디자인 감각
2.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3. 타인과의 조화를 이루는 능력
4. 타인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감성
5.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유머감각
6. 삶과 인생에 대한 의미

이런 사회가 바로 [드림 소사이어티 DREAM SOCIETY]입니다.
[꿈의 사회]라는 말은 덴마크의 룰프 옌센이 말한 것입니다.
앞으로 스토리 기반 사회가 꿈의 사회로 가는 첩경이라는 것입니다.

꿈을 꾸고 동화를 들려주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좋습니다.
그런 리더가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다.
그런 가장이 있는 집이 좋은 가정입니다.
결국 나 자신이 스토리가 되어야 합니다.
감동을 주고, 심지어 충격도 줄 줄 아는 스토리 메이커가 되어야 합니다.

  • 스토리 텔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본다.
    도서 출처 이미지
  • 스토리텔링의 힘 - 참 좋은 공식- 이 공식대로 될 것이다
    다음 출처 이미지 - 펙트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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