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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성공과 비즈니스 이야기45

주머니 속의 작은 종교, 지갑(紙匣)의 세계사 주머니 속의 작은 종교, 지갑(紙匣)의 세계사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라는 탈무드의 말이 있다. 이 말은 '돈을 주머니속의 작은 종교'로 보는 유대인들의 현명함이 있다. 탈무드 연구자다보니 탈무드에서 나온 명언을 아마 200여개 이상은 기억하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이가 들면 지갑이라는 것을 잘 여는 사람들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인다고 한다. 요즘은 젊은 층에서는 지갑에 현금을 넣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데, 그러나 나와 같은 기성세대들은 지갑에 현금을 넣고 다니는 것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리고서 그 지갑에서 푸르고, 빛나는 현금을 꺼내서 누군가에게 주면 기분도 이상하게 업(상승)되는 것을 경험한다. 지갑에 대해서 글을 쓰려니 궁금한 것이 너무나.. 2022. 9. 11.
[도돈불이] 그리고 명문가의 자녀교육 [도돈불이] 그리고 명문가의 자녀교육 [신토불이] 몸과 흙은 둘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웰빙 사자성어가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도돈불이] 도와 돈은 둘이 아니다. 이는 도를 닦으려면 먼저 돈을 벌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보면 바로 돈을 먼저 벌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준 돈으로 살아가는 사람보다 스스로 돈을 벌어보는 땀흘리는 수고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축구선수였던 베컴은 자산이 6800억대의 부자인데도 아들에게 시급 5000원도 안되는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시켰다고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의 목적은 '착하고 똑똑한 사람'을 키워내야 하는 것입니다. 먼저 착한 사람이 되고, 그리고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2022. 9. 11.
마태효과와 달란트 비유 이야기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지혜 #달란트이야기 달란트의 비유 성서를 자주 읽기를 권한다. 성서는 다른 이름이 없다. 그냥 [책, 비블리아 Biblia] 이라는 뜻이다. 책이라는 뜻은 펼쳐서 읽으라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성서의 기록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 바로 "읽으라"이다. 많이 읽다보면 뜻이 통하고, 뜻이 통하면 가치관이나 행동으로 이어지고, 나중에는 인격으로 발전한다. 신약성서 마태복음에는 여러가지 좋은 스토리가 있다. 이를 [마태효과 Mattew Effect] 라고 부른다. 스토리의 힘은 위대하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는 집 떠나는 부자의 이야기를 한다. 부자는 집을 떠나기에 앞서 종들을 부른다. 그리고 그들의 능력에 맞게 각각 재산을 나누어주었다. 한 종에는 다섯 달란트, 다른 한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2022. 9. 11.
스콧 피츠제럴드의 [돈 Mommon] 돈이 만물의 척도가 되어버린 타락한 세상 프란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외 [돈 Mammon] 이라는 책 ‘최초의 철학자’라고 불리우는 탈레스는 ‘물이 만물의 척도’라는 말을 하였다. 물이 만물의 척도 일리는 없지만, 그가 말한 물이라는 것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물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 창세기에도 하늘을 히브리어로 ‘샤마임’이라고 불렀다. 이는 ‘하늘에 있는 물’을 가르키는 말이고, 히브리 사상은 하늘 아래의 물과 하늘 위의 물로 나누어서 생명의 시작과 배경이 바로 ‘물’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탈레스 외 그리스의 철인들은 철학적인 시각에서 우주와 사물을 바라보았고, 히브리인들도 신학적인 시각에서 우주와 사물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제는 물이 아닌 돈이 ‘만물의 척도’인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돈이 모든 것을 ..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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