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길묻70, 찰스 부코스키,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읽어보기
우리의 생은 짧다. 자신만의 유언을 남겨라. 시인 장석주의 글을 읽다가 [묘비명에 "애쓰지 마라" 라고 쓴 찰스 부코스키]에 대한 글이 나왔습니다. 재미있는 글이어서 다각도로 그와 관련된 글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유언들을 보면 그 사람의 생애가 담겨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묘비유언이 기억이 납니다. "재산은 아들에게, 육신은 땅에게, 영혼은 하나님께 드린다" 버나드 쇼의 묘비유언도 기억이 납니다. "우물쭈물 거리다가 그럴 줄 알았어" 재미있는 묘비명입니다. 오늘은 찰스 부코스키라는 대단한 인물, 그 사람의 글을 여기에 남깁니다. 묘비에 '애쓰지 마라(Don't Try)'라는 말을 남겼다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평생 밑바닥 삶을 전전하며 작품을 써서 '빈민가의 계관시인'..
명작과 고전 이야기
2022. 9. 2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