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시인 장석주1 시인 장석주의 '대추 한 알' - 열매 맺는 인생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도전없는 과실은 빈껍데기 뿐이다. 시인 장석주의 '대추 한 알'이라는 명시가 있다. 그 시인이 잠시 중앙도서관에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그가 직접 들려주는 '대추 한 알'을 듣고서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그 시인의 눈이 정말로 탁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시인의 눈을 - '시안'이라고 부르는데 시인은 이 세상을 보는 눈이다. 잠시 그의 '대추 한 알'을 소개하고, 며칠 전 보았던 마 데바 와우다 우화를 잠시 오버랩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 있어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2022. 9.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