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생각하는 갈대1 명길묻58, 파스칼 [생각하는 갈대, 팡세] 철학적 읽기 생각하는 갈대 - 파스칼의 [팡세]를 다시 읽으며... 초등학교 시절에 아버지의 서재에는 파스칼의 [팡세]가 있었다. 물론 세로로 되어진 글씨이다. 나는 팡세라는 말이 특이해서, 그 책을 그냥 앞부분을 읽은 기억이 난다. 물론 파스칼이라는 사람의 이름과 [팡세]라는 작품의 제목만을 외웠지만, 그 기억 덕분인지, 고등학교 이후에는 팡세를 접하였고, 대학교에서는 몇번이고 읽은 기억이 난다. 신앙생활에 대한 귀한 도움을 주는 책이기도 하고, 자기 누이에 대한 고마움과 연민도 나타난다. 자신의 삶의 갈등과 번민도 담겨 있어서 아주 인간적인 책이다. 나중에 아버지와 대화하녀서, 이 책을 아버지는 젊은 날 읽으시고, 깊은 감동을 받으셨다는 것도 알고 있다. 팡세는 몽테뉴의 [수상록]보다 얇지만 깊은 사색이 들어 있.. 2022. 9.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