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진영 철학자 - 아침의 피아노를 읽고서
살며, 생각하며, 배우며 아침의 피아노 - 고(故) 김진영 철학자 "아침의 피아노 베란다에서 먼 곳을 바라보며 피아노 소리를 듣는다. 나는 이제 무엇으로 피아노에 응답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이 들렸다. 피아노는 사랑이다. 피아노에게 응답해야 하는 것, 그것도 사랑이다" 요즘은 축복속에서 기억하는 이들을 주려고 캘리그라피를 그리고 있다. 그것도 일종의 사랑의 행위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다. 나도 나름대로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어서다. 오늘은 [아침이 피아노]에서 나온 대목을 쓴 어느 작가의 작품을 보고서 잠시 그려보기로 하였다. 대전에서 사역하는 캘리그라피의 그림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옮겨 적으면서 내가 읽었던 김진영 철학자의 책도 같이 다루어보기로 하였다. 캘리그라피는 쓰는..
독서와 강연 이야기
2022. 9. 21.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