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인생특강 1, 마이클 센델, 마음가짐이 인생을 만든다.

마이클 센델 - 하버드 정치학과 교수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유대인 학자

하버드 인생특강 ,  구글 출처 이미지 - 이 책은 정말 위대하다.

 

마음가짐이 인생을 만든다. 

 

마음가짐이란 성격과 태도를 일컫는 말이다.

여기서 성격은 사람마다 독특하게 자리잡은 개성을 가르킨다. 

이것은 현실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그에 따라 습관화된 행위방식으로 드러난다. 

또한 태도는 객관적 사물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의미한다.

 

마이클 센델은 마음가짐이란 모든 심리적 상태와 활동을 합한 것으로

주변이나 사회생활에 대한 반응 및 구체적인 행동인 것이라고 말한다. 

한 사람의 처한 상황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만, 그가 인생을 바라보고 이끌어 나가는 

방법은 모두 마음가짐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마음가짐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을 낳는다.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곧 성격이 되며, 

성격은 인생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마음가짐이 인생을 만든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유럽의 세일즈맨 두 명이 신발을 팔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다.

하지만 아프리카인들은 너무 더워서 애초부터 신발을 신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러자 한 명은 몸시 실망하여,  "이 사람들은 모두 맨발로 다니는군. 내 신발을 살 리가 없지"

라고 말하더니 노력해 볼 생각도 하지 않고 낙담한 채 곧 되돌아갔다. 반면에 다른 한 명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모두 맨발로 다니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며, "아무도 신발을 신지 않는다는 말이지 시장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군" 이라고 소리쳤다. 이후 그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현지인들이 자신의 신발을 구매하도록 만들었고 엄청난 성공을 거둬서 돌아갔다.

 

이것이 바로 마음가짐이 만드는 차이다. 마음가짐의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에 따라서 그 성공의 결과는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 긍정과 부정의 경제적 차이는 심지어 60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낙관적이다. 

이들은 언제나 낙관적인 태돌고 전진하며, 살면서 맞닥뜨리는 각종 어려움, 갈등, 문제 등을 정확하게 처리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닌 사람은 언제나 비관적이고 소극적이며 의기소침한 탓에 문제가 생겨도 해결하려고 나서지 않는다. 

 

위대한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어떠한 환경에서든지 마지막 자유가 남아 있다. 바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할 자유다." 라고 말했다. 

 

마음가짐은 인생의 관제탑과 같다. 부정적인 마음가짐은 실패, 질병, 그리고 고통의 근원이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성공, 건강, 즐거움의 보증수표다. 이처럼 마음가짐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상황이 좋든 나쁘든 절대 패배감이 나의 열정을 대신하게 만들어서는 안되며,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시작은 긍정적으로 하다가 나중에 부정적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시작에 제대로 되어도 좌절에 부딪치면 보이지 않는 방패를 긍정적인 마음가짐에서 부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똑같은 기회가 왔을 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사람은 인생에서 

가치있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반면에 부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사람은 행복이 점점 멀어지는 것을 보며

후회하면서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아서 기회를 놓친다. 

 

하버드 인생학 특강 - 구글출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