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바튼은 미국 광고계의 대부이며 전설이다. 대학 시절에 광고홍보학에서 빠지지 않는 인물이 바로 브루스 바튼이다.
그가 쓴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CEO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경영과
놀라운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면
놀랍기만 하다. 경영학자에 속한 나 자신도 성경을 읽고 읽으면서
정말로 많은 의문과 호기심에 사로잡혔다.
물론 다른 고전 속의 위대한 인물들을 보아도 그렇다.
부르스 바튼이 저서 두란노 출처 이미지
브루스 바튼의 이 책은 그저 놀라움 그 자체이다. 그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비유를 잘해야 광고가 뜬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던 사람이 강도의 습격을 받아서 쓰러져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갔지만 사마리아 사람만이 그를 구해준다. 그는 지갑을 열어서 치료비와 기타 경비까지 챙겨줄 정도로 부자였다. 정말 부자였을까?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의 핵심사상을 비유한 최고의 광고문안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예수의 비유법은 카피라이터가 연구해야 할 교과서이다."
그래서 필자도 [누가복음에 나타난 랍비 예슈아의 하나님 나라의 파라볼레] 라는 500페이지가 넘는 강의안을 작성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나온 누가복음의 비유이다. 누가는 전직 의사이며 역사학자이며 작가이다. 그는 많은 비유를 누가복음서에서 수록한다. 바로 이방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고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누가는 사도행전까지 기술하여 진실로 [누가 행전]이라는 놀라운 성경을 보여준 것이다.
한 때 나 자신도 기획사의 카피라이터 출신이다. 오래전이기만 하지만 광고의 세계에 진실로 푹 빠져 지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주시는 다양한 말씀이 광고의 진정한 소재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가령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 라는 말은 진정 놀라운 카피이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도 마찬가지이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도 마찬가지이다.
무수하게 많은 다양한 카피라이팅의 소재가 바로 성경이다. 이 성경을 연구하면서 인류에 수 많은 책들과 학교와 가르침들이 성경에서 나왔다. 종교개혁가들은 솔라 스크립투라 - '오직 성경으로' 라고 말할 정도로 성경의 권위를 인정해 주었다.
오늘부터는 이 부루스 바트의 글들을 재구성하고 엮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비종교인들도 이 글을 읽으면서 인간 예수의 위대성을 발견하기를 바라고 그리고 위대한 삶의 발자취를 따라 가기를 희망한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소주제를 정하였고, 그 주제에 맞추어서 다양한 사색과 지식 그리고 통찰력을 달아 놓았다. 1. 인간 경영자 예수 2. 강인한 체력의 예수 3. 사교 솜씨가 뛰어난 예수 4. 예수의 선교전략 5. 예수의 광고 마케팅 전략 6. 현대기업의 창시자. 7. 정직한 지도자란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예수님에 대해서 생각할 때 점잖고 가냘프고 연민의 정이 넘치는 분으로 연상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