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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강연 이야기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습관 - 자기 일신(쇄신)

by 코리안랍비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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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습관 - 자기 일신(쇄신)

마지막 습관 - 스티븐 코비 - 더 나은 답은 있다. 책표지
구글출처 이미지 - 스티븐 코비의 마지막 습관



경영학 전공자로서 한때 [습관학의 창시자] 스티븐 코비라는 박사의 책과 강연에 사로잡혀서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대학 시절 그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다가 마치 내 인생의 안내자요, 멘토를 만난 기쁨을 얻었습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다’라고 하는데서 시작해서,
‘습관은 곧 사람이다’ 라기까지 밝힌 석학이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의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간은 습관의 집궤’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습관은 중요하고 중요한데도 사람들은 그 습관을 무시합니다.
습관을 자신이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의 좋은 습관을 가질려면 나의 몸에 붙어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 습관이 오래 붙어 있으면 바로 그 사람의 인격을 형성하고, 심지어 다른 이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금 우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서 상당수 사람들은 [피를 말리는 것 같은 기분]으로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합니다. 저가 하는 교육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이것은 마치 긴 터널을 통과하는 것 같습니다.

초월주의자 에머슨의 책을 보면,
“우리 인생은 앞이 막힌 동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앞이 열려 있는 터널을 통과하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터널의 길이]입니다.
터널의 길이가 짧으면 단념하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좌절감과 상실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불황의 터널이 계속된다면
이는 IMF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고통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계속 터널을 걷고 걷는다면 반드시 언젠가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긴 터널도 반드시 끝난다] 그렇게 믿어야 합니다.

드라마 낭만 김사부처럼 [긴 터널도 끝이 있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나는 그 터널을 반드시 통과한다]
[나는 그 터널을 기필코 통과한다] 라고 외쳐야 합니다.
[반드시 살아나리라] 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이러한 긍정의 생각도 알고 보면 습관적인
연습과 각인에 의해서 되는 것입니다.

탈무드 연구자로서 보았던 탈무드의 경구가 있습니다.

“지금 지옥을 통과하고 있는 것이라면 멈추지 말고 계속 통과하라”



한동안 탄탄대로로 가던 사람도 지금은 악화일로로 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정신을 가다듬고,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새롭게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를 [자기 일신 SELF - RENEWAL]이라고 부릅니다.
[존 가드너]라는 사람이 쓴 오래전 책인데, 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한 대목을 소개합니다.

“우리 내면에는 변화를 완강히 거부하는 뭔가가 있다.
또한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변화가 삶에 긴장감을 준다는 사실을 알며, 변화를 찾아 나서게 하는 뭔가도 있다. 인류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후자의 특성 때문이다.”

이 말을 보면 자신을 여전히 가두어 둘지, 아니면 자유롭게 할지, 쇠퇴하고 퇴보를 할지, 아니면 쇄신을 하고 새롭게 하는 선택은 곧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변화 CHANGE]를 선택해야 합니다.
[모든 변화(CHANGE)에는 기회(CHANCE)가 있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기회가 와야 변화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변화해야 기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바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습관입니다.

그의 마지막 7번째 습관은
7. 끊임없이 쇄신하라(자기 쇄신의 습관)입니다.

그도 존 가드너처럼 [일상의 기분좋은 변화 - 일신(日新)]를 말하였습니다.
그 마지막 습관에서 스티븐 코비는
[일신(日新)을 한다는 것은 바로 톱날을 세운다 Sharpen the Saw] 라고 하였습니다.

스티븐 코비는 마지막 습관 7번째에서
5시간 넘게 한 그루의 나무를 베려고 애쓰는 한 남자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남자를 지켜보던 사람이 그에게 쉬면서 톱날을 제대로 갈고 나서 다시 톱질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충고합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충고나 조언은 안 듣습니다. 내가 압니다.>

그 남자는 “지금 톱질하느라 바빠요” 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합니다. 우리는 바쁘든 안 바쁘던, 잠시 쉬면서 톱날을 갈아야 합니다. 이 코로나 시기에 우리는 [자신만의 톱을 찾아서 톱날을 갈아 두어야] 합니다.

즉 자신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잊어서는 안됩니다. 일신(日新)이야말로 우리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새롭게 한다는 것을 막연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새롭게 한다는 것은 ‘자신의 틀에서 빠져나오는 것인데
이는 앞서 말한 변화를 주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아니면 [변화를 주지 않으면 결단코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라고 봅니다.

일신이라는 것은 곧 우리가 갖고 있는 최대의 자산인
자기 자신을 잘 유지하고 향상시키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4 가지 차원들(신체적, 사회/감정적, 정신적/지적,영적)을 쇄신하기 위하여 균형이 잘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단련시키지 않으면 신체는 약해지고, 마음은
단조로워지고, 감정은 메마르고, 정신은 삭막해져서, 이기적인 사람이 됩니다.
마지막 쇄신, 일신의 습관은 스스로 자기 주도적이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습관은 곧 자기의 것이고, 자기가 가진 것이기에 이 일신의 습관을 주도적으로 잘 사용하고,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 신체적 차원은 우리의 몸을 영양 섭취, 운동, 휴식 등으로 건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중요한 인간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감정은행 계좌에 지속적으로 예입을 함으로써 사회/감정적 차원을 재충전해야 합니다.

▶ 우리는 읽기, 쓰기, 도전해 보기, 사색 등을 통해 정신적/지적 차원을 재충전합니다.

▶ 우리는 영감을 주는 책을 읽거나,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자연에서 시간을 보냄으로써 영적 차원을 재충전합니다.

이러한 4 가지 차원을 규칙적으로 재충전하게 되면 화학에서 몇 가지 원소들을 합
성하면 물로 변화하듯이 우리의 내면에 불이 붙여지고, 비젼, 열정, 모험심 등을 불러 일으켜 줍니다.

신체적, 정신적/지적, 영적 차원의 쇄신을 위하여 하루에 최소한 1 시간 정도를 할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실천 여부는 자신의 각오와 결심에 달려 있습니다. 절대 남이 대신해 주지 않습니다. 조바심이나 조급증으로 해서도 안 됩니다. 스티븐 코비는 말합니다.

자기 쇄신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나선형으로 성장하고 변화하여 계속적으로 개선시키는 불변의 원칙이요 과정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습관에서 스티븐 코비가 사실 가장 강조하는
[영적 차원]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차원을 향상시키는 종교의 경전, 바이블, 종교지도자나 성자의 말씀, 철학자들의 고전, 기도 등에 대해서 중요하면서 의외로 멀리하고 소홀히 합니다.

저가 오래전에 기억하는
노벨평화상을 탄 다그 함마르셀드는 말하였습니다. “인생이라는 도서관(서가)에서 신은 유용한 참고문헌이다. 항상 가까이 있으나, 우리는 좀처럼 참고하지 않는다” 라고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보다 훨씬 더 위대한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이 위대한 힘을 여러 이름으로 부릅니다. 참고로 나는 이 위대한 힘을 [하나님, Lord] 이라고 부릅니다.




모티어 아들러를 아는지 궁금합니다. 그의 별명은 [사람들의 철학자]입니다.
그의 유명한 아포리즘을 소개하고 일신의 습관을 마무리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몸의 성장뿐 아니라 인간이 모든 차원에서 계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길 열망해야 한다 ” - 모티어 아들러

요즘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여 잠을 못자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신의 습관]과 [변화를 향한 열망]을 더욱 추구하기를 소망해봅니다. 그 [습관과 변화의 모티브]는 다름 아닌 배우는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배울 수 있고 배워야 합니다. 평생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독서천국운동가로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생존독서 Survival Reading]을 권합니다.잠못 이루는 분들은 토마스 칼라일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이 참에 그의 책을 사서 몇 번이고 줄치면서 읽으십시오. 눈물이 나게 읽으십시오.
아니면 칼 할티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도 권합니다.


아울러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도 다시 권합니다.


인류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얻어낸 모든 것이 책이라는 마법 상자 안에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책은 사람들이 선택한 최고의 자산입니다.
(토마스 칼라일)

"책을 젊은이들에게 양식이며
나이든 사람에게는 기쁨이다.
번영의 장신구요, 역경의 피난처이자, 위안이며,
집에서는 기쁨이요 밖에서도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
밤의 동역자요. 여행을 하면서나 시골에 있을 때도
함께 해주는 가장 좋은 벗이다." - 로마의 키케로

지금 힘들고 어려운 시절도 언젠가는 역사와 함께 지나가게 되어 있다는 절대법칙

긴 터널이지만 반드시 출입구가 나오게 되어 있다는 절대법칙.

이 절대법칙을 믿으십시오. 저도 믿겠습니다.
일신하고 변화하여 승리하고 성공합시다.
기도하고 도전하여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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