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메슬로우1 애덤 커시 '유대인을 만든 책들'과 막스 디몬트의 '책의 민족' 탈무드에 보면 “책을 읽는 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과 같다” 라고 한다. 책읽기에 대한 수준을 거룩한 행위로까지 묘사하였다. 여기서의 책은 과연 어떤 책인가?가 궁금해질 것이다. 이 책은 물론 토라(모세오경)와 탈무드이다. 유대인들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바로 ‘생활속에서 치열하게 이루어지는 독서’, 이며 ‘영적 독서(라틴어, 렉티오 디비나)’라고 할 수 있다. 성서 없이 예배를 드리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성서 없이 예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 교과서없이 학교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과 같다. 유대인들은 예배를 히브리어로 ‘아보다(avoda)’라고 한다. '아보다‘는 원래 ‘일 work'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책을 읽은 행위를 거룩한 일로 보는 것이다. 이들에게 성서와 탈무드는 지혜.. 2022. 9. 25.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