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머튼 3강
빌 게이츠가 하버드 대학을 2년 정도 다니다가
곧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거둔 첫 번째 성공은 바로 굴지의 컴퓨터 전문업체인 IBM과 계약한 것이었다.
그는 어떻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빌 게이츠의 어머니가 IBM 대주주로서 회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아들이 IBM 회장과 약 15분 동안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만들었다.
물론 빌 게이츠의 성공이 15분 만에 결정된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세부적인 상황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가 만들어준 15분이 없었다면 아예 일을 추진할 기회조차 없지 않았을까,
그러나 빌 게이츠의 성공은 모두 어머니의 좋은 인간관계력 덕분인 셈이다.
사람들은 모두 풍부하고 다채로운 인간관계를 필요로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러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는 없다.
인간관계가 좋지 못한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 혹은 집단의 중요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만을 돌보며 그 좁은 공간에
틀어박혀 있지만 사실은 자신 안에 사회성을스스로 억누르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성공은 그 크기와 상관없이 타인들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
로버트 머튼은 하버드 인생특강에서 다음과 같이 인간관계의 보호를 강조한다.
1. 끝없는 논쟁을 피하라.
논쟁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건설적인 비판은 좋지만 지속적인 논쟁을 즐기는 것은 결국 서로의 얼굴을 붉히게 만든다. 승패에 관계없는 끝없는 논쟁은 모두를 지치게 만드는 소모전이며 종종 주제를 벗어나 직접적인 인신공격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인간관계에 치명ㅈ거이다. 논쟁보다는 토론과 협상의 자세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다.
2. 직접적인 비난, 책임추궁은 금물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을 만든 인물중에 하나이다. 그가 프랑스 대사로 있을 때,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쁜 말을 하지 않았으며 언제나 그의 장점만 말했습니다." 라는 말을 하였다. 자신의 성공비결이 거기에 있었던 것이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 주었을 때 성공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3. 잘못을 인정하라.
용기를 내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커다란 홀가분함을 느낄 것이다.
페덱스 물류회사는 1대 10대 100이 있다. 무엇이든 잘못을 저지르면 먼저 잘못을 했다고 하여야 1로 막을 수 있다. 그런데 거짓을 숨기려고 하면 더 많은 거짓말을 만들게 된다. 그러면 1로 막을 것을 10으로 막게 된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비난하게 되면 신뢰를 잃어버려 100배의 손실을 보게 된다. 거짓이 드러나면 바로 사과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이다.
4. 비판하는 법을 배우라.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상대방을 절대 비판해서는 안 되지만 종종 선의의 비판이 일종의 피드백이 될 수 있다. 건설적이고 주의깊은 비판은 도리어 서로를 성장시키는 부드러운 챌린지가 된다. 교육학 용어로 스케폴딩이 있다. 이는 발판이라는 뜻이거나, 비계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를 통해서 다른 사람을 끌어 올릴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인간관계의 기술을 익히고 훈련을 해야 한다.
오늘 이 지면을 통해서 페덱스의 효과에 대해서 분석한 기사를 올린다.
[2022년 11월 4일, 서울] —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2022회계연도 종료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지역 및 시장별 분석을 통해 자사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즈니스 의사결정 데이터 및 분석 분야의 선도 기업인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Dun & Bradstreet)의 컨설팅을 받아 작성된 이 보고서는 페덱스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분석한 결과물이다. 지난 49년 동안 페덱스는 전 세계 2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배송 서비스를 확장했고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에 투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덱스는 기업들이 축소된 공급망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팬데믹의 여파를 벗어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전 세계에 약 55만 명의 직원을 보유한 페덱스는 2022회계연도 기준 5,000개의 시설을 통해 일일 평균 1,600만 건에 달하는 화물을 배송했다. 또한 네트워크 최적화와 투자로 효율과 역량을 향상시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지 수브라마니암(Raj Subramaniam) 페덱스 회장 겸 CEO는 “페덱스는 전 세계적으로 물품을 배송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연결하고 세계 경제에 동력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과 기업, 지역사회가 팬데믹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이 보고서는 지역사회의 중추인 중소기업 지원을 포함한 페덱스가 매일 수행하는 지속적이고 중요한 업무를 보여준다. 우리는 이를 ‘페덱스 효과(FedEx Effect)’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페덱스 효과 측정
특송 및 물류 서비스 업체인 페덱스는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 및 지원하며, 세계 여러 지역 및 주요 시장에서 개인과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 페덱스는 1,650 만명 이상의 직원을 둔 전 세계 36만개의 공급업체와 협력했다. 협력사는 대부분 소기업으로 지역사회나 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견인했으며 연간 매출은 7,000억 달러에 달했다.
- 페덱스 공급망에서 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8%이며, 각 지역의 페덱스 공급망 지출의 절반 이상이 소기업에 사용되었으며 전 세계 약 81만 개의 소기업 일자리를 지원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 페덱스는 2022회계연도 기준 시설 개선과 네트워크 최적화, 인프라 개선에 2021 회계연도보다 15% 증가한 액수인 68억 달러를 투자하여 각 시장의 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AMEA) 지역에 미친 영향
아시아, 태평양, 중동, 인도 아대륙 및 아프리카에서 페덱스는 세계 무역의 원동력으로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도로 상호 연결된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덱스는 팬데믹 이후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해 AMEA 지역에서 37,000명의 직원을 고용했을 뿐만 아니라 5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면서 해당 지역의 고용이 13% 증가하는 데 기여한 전략적 투자를 시행했다.
카왈 프리트(Kawal Preet)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회장은 “페덱스는 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팬데믹으로부터 아직 회복하지 못한 수십만의 기업과 지역사회를 지원했다”며 “광저우, 오사카, 두바이의 허브에 투자한 덕분에 공급망 변동에 따라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경로를 최적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클락의 게이트웨이와 같은 페덱스의 새롭고 개선된 시설과 델리 허브 통합으로 신흥 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페덱스가 AMEA지역에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 페덱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에도 직영 지사를 개설했다.
- 페덱스는 중국 광저우에 사우스 차이나 오퍼레이션 센터를 신설해 게이트웨이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페덱스는 인도의 벵갈루루 국제공항에 200만 달러 규모의 국제 통관 게이트웨이를 신설하고 델리 국제공항에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허브를 통합, 확장했다.
- 페덱스는 2022 회계연도에 일본 사업에 5억 1,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일본에서 여러 주요 국제 지역으로의 FedEx Express 배송 물량은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미국으로 54.8%, 유럽으로 47.5%, 미주로 37.4%, 중동, 인도 아대륙, 아프리카 지역으로 18.5% 크게 증가했다.
- 페덱스는 지역과 글로벌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두바이 사우스의 물류 구역에 신규 허브를 착공했다. 두바이 월드 센트럴 국제공항과 근접한 곳에 위치한 이 신규 허브는 최첨단 기술이 접목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및 에너지 사용 방식으로 개발될 것이다.
페덱스는 직장 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World’s Best Workplaces)’ 조사에서 21위를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AMEA 지역 시장에서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1년 10월, 카왈 프리트 AMEA 지역 회장은 유엔여성기구 및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제정한 여성역량강화원칙을 지지하는 CEO 성명서에 서약했다.
페덱스가 미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페덱스는 2022회계연도에 직원이 거주 및 근무하는 지역의 자선 단체와 지역 비영리단체에 8,6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AMEA 지역내 사회공헌활동에는 환경 프로그램, 아동 교육, 창업,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부문 등이 포함된다. 페덱스는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당시 주민들에게 식량 지원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인도, 한국, 베트남에는 백신 및 중요한 의료 물품을 배송했다.
페덱스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이라는 명시된 목표를 가지고 재생에너지로의 운영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전 세계를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페덱스 경제 영향 보고서(Economic Impact Report) 전문을 통해 세계 각 지역의 ‘페덱스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